마라탕 맛에 눈을 뜨게 된 후 마라탕을 좋아하게 되었다 한창 마라탕에 빠져있을 당시에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꼭 먹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한동안 시들해져서 마라탕을 멀리했었는데... 출퇴근길에 등촌역에서 라공방이라는 마라탕집을 보게 되었고 언젠가 한번 꼭 가봐야지..하다가 드디어 어제 방문을 하게 되었다 방문전 검색을 해보았을 때는 너무 맛있어서 줄서서 먹는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막상 방문해보니 줄까지 서는 정도는 아니었다 물론 원래는 줄서서 먹는 곳인데 내가 방문한 날만 운이 좋게 줄을 안 서고 들어간 것일 수도 있다 아무튼!! 마라탕 먹으러 라공방 등촌역점으로 고고!! 라공방 등촌역점 역시 다른 마라탕집과 비슷하게 마라탕 재료들이 가득 준비되어 있었다 채소류부터 사리면, 버섯, 당면, 떡, 감자, 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