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HAPPY DAY♡

지난번 급으로 다녀온 착한낙지 목동점!! 목동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착한낙지에 방문했을 때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양가 부모님도 모시고 방문했었고 친척분들이 오셨을 때도 모시고 가기도 했고 집에 손님이 오셨을 때도 음식을 포장해서 먹기도 했었다 매콤한 낙지덮밥과 낙지해물파전의 조화가 그렇게나 좋을 수가 없었다 한동안 착한낙지 목동점에 방문도 못하고 포장해서 먹지도 못하고 있었는데(가끔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긴 했었다) 얼마전에 부모님께서 집에 놀러오셔서 저녁식사하러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도 역시나 착한낙지 목동점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에 대기표 발행기가 있어서 웨이팅이 있나 싶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처음처럼 꿀주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마트에 달려가 역시나 재빠르게 구입을 해보았다 하지만 그게 끝!! 언제나 그랬듯이 처음처럼 꿀주는 우리집 냉장고에 들어간 후 존재감이 없어졌고.. 그렇게 내 기억에서 잊혀져 갔었드랬다.... 나는 항상 이런식이다 핫하다는 신상 먹거리들은 다 구입하면서 막상 구입하면 끝 ㅎㅎ 구입해서 사진도 찍고 맛도 보고 후기도 올리고 해야 하는데.... 신제품을 구입해서 처박아둔 후 그렇게 잊어가고... 나중에 발견하고 나서 뒤늦게 맛을 보고 한참 뒤늦은 후기를 올린다;;; 어쨌든!! 오늘도 역시나 뒤늦게 맛 본 처음처럼 꿀주 후기를 매우 뒤늦게 써보려고 한다 벌꿀이 떠오르는 줄무늬 디자인이 돋보이는 처음처럼 꿀주 패키지!! 초록색과 흰색이 섞인 줄무늬로 일반 처음처럼 소주와는 차별..

한동안 캠핑도 많이 다니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러 다녔는데.. 계속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후기를 못 올리고 있었다 오늘부터 지난 후기들 하나씩 올려보기로 했다 우선 오늘 올려볼 후기는 횡성 캠핑 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 들렀던 횡성카페 메리엘 방문 후기이다 원래는 음메음메라는 카페에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카페가 문을 안 열어서 방문을 못하고 급하게 다른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횡성카페 메리엘이었다 메리엘은 큰 길가에 위치해 있지는 않고 골목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넓은 길가(?)에 위치해 있었는데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었다 횡성카페 메리엘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곳이다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이고 일요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지난주 오랜만에 신촌에서 불금을 보내보았다 서울 3대 치킨이라는 오늘치킨 신촌점에 방문해서 이것저것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먹어보았다 오늘치킨은 수유에 본점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신촌직영점이었다 신촌 오늘통닭의 위치는 위 지도에서 확인하면 된다 큰 길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운 편이다 또 3층짜리 건물 하나가 통째로 오늘통닭이어서 더욱 찾기 쉽고 단체로 방문하기도 좋을 것 같은 곳이었다 생맥주, 꿀맥주, 딸기맥주, 샹그리아, 기본안주 신촌 오늘통닭에는 다양한 종류의 주류가 준비되어 있었다 다 너무 맛있을 것 같아 맛이 보고 싶었던 나는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주문해 보았다 우선 내가 제일 좋아라 하는 생맥주!! 이날 날씨가 정말 더웠는데 시원한 생맥주 한모금 넘기니 정말 행..

병원 푸드코트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푸드코트는 딱히 먹고싶은 메뉴도 없고 먹을만한 메뉴도 그닥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그중에 그나마 먹싶은 메뉴로 골라서 먹어보았다 떡만두국 내가 먹은 떡만두국!! 어릴 때부터 떡만두국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설날 아니고는 딱히 먹을 일이 없어서 오랜만에 먹어보았다 튼실한 만두도 서너알 들어가 있고 국물도 구수하고 떡도 쫄깃쫄깃 나름 맛이 좋았다 국물 간도 딱 적당해서 먹기 좋은 정도였다 떡만두국 자체를 진짜 오랜만에 먹어보았는데 많이 기대를 안하고 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괜찮은 맛이었다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생각하고 먹기 시작했는데 다 먹고 나니 엄청 배가 부르긴 했다 별 기대 없이 먹었던 푸드코트 떡만두국!! 생각보다 괜찮아서 나름 만족스러운 점심식사였다 남산왕돈까스 -..

지난 일요일 일산에 다녀왔다 볼일을 본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일산 맛집을 찾던 중 일산 모랑 웨스턴돔점이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일산맛집을 찾다 보니 먹고싶은 음식들이 엄청 많긴 했다 맛있어 보이는 곳도 많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도 많고 진짜 다 먹고싶을 정도였다 일산중에서도 라페스타, 웨스턴돔 위주로 맛집을 찾았는데도 엄청 다양한 맛집들이 검색되었다 그러다 발견한 일산 모랑 웨스턴돔점은 열무도 함께 먹기 좋은 솥밥을 파는 곳이라 이곳을 가기로 선택했던 것이다 역시 엄마 아빠라 내가 먹고싶은 메뉴보다는 아이와 함께 먹을 메뉴로 결정하게 되는 것 같다 해물파전(17,000원) 솥밥만 먹기는 아쉬울 것 같아 곁들일 메뉴로 주문해본 일산 모랑 웨스턴돔점의 해물파전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동그란 모양의 ..

어제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퇴근하는 길!! 남편이 갑자기 매운게 땡긴다며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자고 제안했다 떡볶이러버로써 거절할 수 없었던 나는 바로 배달어플을 켜고 배달떡볶이를 훑어보았다 항상 먹던 곳에서만 먹었어서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뚫어보자며 새로운 곳을 물색하기 시작!! 이름이 눈에 띄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당신은 지금 떡볶이가 땡긴다(당떡땡)이었다 이름에서부터 풍기는 엄청난 새로움 ㅎㅎ 그냥 궁금하기도 했고 왠지 떡볶이가 엄청 맛있을 것만 같은 이름이어서 나도 모르게 이끌려 주문을 하게 되었다 근데 또 처음 맛보는 곳이다 보니 뭘 먹어야 할지 막막... 그리고 떡볶이만 주문하면 열무가 먹을게 없을 것 같아 사이드메뉴가 함께 포함되어 있는 세트메뉴를 주문하기로 했다 빠네징징이세트(2..

지난번 모임에서 2차로 방문했던 신촌 담!! 신촌 담은 예전에 한번씩 언니들이랑 2차로 맥주 마실 겸 노래 들을 겸 방문했던 술집이다 사장님이 앉아계시는 카운터 뒤쪽으로 LP판이 빼곡히 꽂혀 있는 LP병맥주바(bar)이다 원하는 노래를 적어서 사장님께 가져다 드리면 신청곡도 틀어주시는 아주 기분좋은 곳이다 신촌 담에서 흐르는 노래 자체가 워낙에 옛날감성 불러 일으키는 노래들이기는 한데.. 신청곡도 웬만한 연륜이 느껴지는 노래들을 대부분 신청하시는 것 같았다 근데 그도 그럴것이... 빈티지 감성 가득한 LP바인데 너무 요즘 아이돌 노래가 나오는 것도 이상할 것 같긴 했다 신촌 담은 그런 옛추억 가득한 노래, 옛날감성 가득한 노래가 편안하게 흘러나오는게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우리는 우리끼리 수다 떠느라 정신..

2주 전 쯤 신촌에서 급모임이 있었다 남편이랑 열무까지 함께했었던 나름 가족모임?ㅎㅎ 함께 저녁식사를 했던 언니 부부가 열무를 너무 예뻐해서 열무 본지 오래됐다고 함께 나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남편이 어린이집에 가서 열무를 데리고 다시 신촌으로 나왔었다 아무튼!! 그래서 엄청 맛있는 양고기를 저녁식사로 먹고 2차로 갈만한 곳을 물색하다가 짝태와노가리에 방문하게 되었다 짝태와노가리는 체인점이어서 여러곳에서 지나다니면서 본 기억이 있었다 나도 다른 지역에서 한 두번 정도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 뭔가 허름하고 오래된 듯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벽면 한쪽에 크게 붙어있는 메뉴 현수막...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는 않고 한쪽 벽면에 엄청 큰 현수막에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다 메뉴 종류는 엄청 다양한 편이다 탕종류..

한동안 편의점 신상이란 신상은 다 섭렵하던 시기가 있었다 SNS 올리기도 하고 내가 맛이 궁금해서 구입하기도 하고 신상만 발견했다 하면 구입을 하곤 했었다 물론 모든 신제품을 다 구입한 건 아니었고 내 취향이거나 내 입맛에 맞을 것 같은 제품들, 그리고 신기한 제품들 위주로 구입하곤 했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편의점을 멀리하게 되었고 예전만큼 자주 방문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면서 점점 편의점 신제품들과도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 그래도 한번씩 편의점에 들르기도 하고 SNS를 통해 신제품들에 대해 알게 되긴 했었다 그러던중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제품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연세우유빵이었다 연세우유생크림빵이라는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기본 생크림빵 외에 초코생크림빵도 있어서 초코러버인 나는 너무나 먹고싶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