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HAPPY DAY♡

나는 술을 잘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술자리를 좋아하고 맛있는 술을 좋아하는 편이다 술도 막걸리, 와인, 맥주, 과실주 등 맛있는 술들을 좋아하는 편이고 소주나 독한 술은 별로 즐기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맥주를 제일 좋아하고 제일 즐겨 마시는 편인데 이번에 CU편의점에 색다른 이색맥주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바로 맛을 한번 보았다 AOMG X 제주맥주 내가 맛본 색다른 이색맥주는 바로 유명한 힙합 레이블 AOMG와 제주맥주가 협업으로 만든 AOMG 아워에일이다 AOMG 아워에일은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한 분위기의 맥주이다 전반적으로 정신없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정신없음 와중에 정돈된 느낌도 담겨져 있는 디자인이다 AOMG 아워에일의 특징인 콜라보제품이라는 표시와 뮤직비어라는 표시가 잘 보이게 되어있다 AOMG 아..

남편은 예전부터 놀이동산에 파는 츄러스를 좋아했다 물론 요즘은 놀이동산이 아니어도 다양한 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우리 어릴적엔 그랬다 우리 어릴적엔 놀이동산에 가야지만 먹을 수 있는 스낵이었다 아무튼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냉동 츄러스를 구입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기도 할 정도로 츄러스를 좋아했었다 물론 나도 좋아하고 애기도 좋아한다 맛있으니까!! 그리고는 어느날 갑자기 츄러스라는 과자가 출시되었다 안 먹어볼 수가 없지!! 바로 편의점으로 고고해서 구입을 했다 맛을 보았다 오~~!!! 츄러스 느낌 나면서, 츄러스 맛이 나면서, 맛이 있었다 식감은 바삭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계피의 향까지 나는 완전 츄러스 자체였다!! 그리고 남편은 이 츄러스과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가끔 편의점이나 마트..

CU덕후로 활동한다고하니 남편도 CU에서 맛있는 제품이 무엇인지 가끔 추천을 해주곤 한다 이번에 추천해준 제품은 카라멜러스크!! CU PB상품 브랜드인 헤이루에서 나온 제품이다 예전부터 러스크를 좋아해서 가끔 집에 식빵이 남으면 오븐으로 러스크를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었다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에 설탕까지 뿌리면 달콤함까지 더해져 천상의 맛을 내는 러스크!! 물론 요즘은 러스크도 다양한 제품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집에서 굳이 만들어 먹을 필요까진 없지만 한때는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할 정도로 좋아했었다는 얘기다 제품정보 / 영양정보 카라멜러스크의 정식 제품명은 카라멜러스크이다 (당연한 소릴..;;) 가격은 한봉지에 1,800원이다 제품유형은 과자류이고 카라멜러스크라는 이름답게 카라멜소스가 4.48% ..

CU덕후로 이번주부터 활동중이다 지난번부터 너무나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운이 좋게 CU덕후가 되었다 매일 매일 열심히 활동해서 최우수 덕후가 되는게 목표이긴 하다 할 수 있겠지??!! 원래도 편의점신상킬러였기 때문에 맛있는 신상품도 맛보면서 리뷰도 할 수 있어서 CU덕후 활동이 너무 행복하게 느껴졌다 이런 활동도 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하기 싫고 스트레스 받을텐데 나는 원래 하던 상품리뷰 활동을 조금 더 신경 써서 하는 것 뿐이기 때문에 더 어려운 점도 없고 오히려 더 행복하고 재미있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중이다 어제 메가칩에 이어 오늘은 쿠키런 귀여운 치즈 한입슈를 맛보았다 이번에 새로 나온 CU신상빵이다 쿠키런과 콜라보한 제품으로 다양한 빵 종류가 나왔는데 내가 맛본 제품은 바로 쿠키런 귀여운 치즈 한..

나는 평소에 편의점 신상이 나오면 거의 구입하는 편이다 어플에서 소비패턴을 분석해보면 '편의점지배자'라고 나올 정도로 편의점을 즐겨 방문하곤 했었다 근데 요즘 들어서는 점점 편의점에 방문하는 횟수도 줄고 편의점 신상을 구입하는 일도 줄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CU덕후 32기로 활동하게 되면서 다시 편의점과 편의점 신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에 오랜만에 CU편의점에 방문해서 요즘 SNS 핫한 감자칩인 포테이토 메가칩을 구입해 보았다 포테이토 메가칩은 SNS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서 정말 색다르다고 생각되서 맛을 꼭 보고 싶었다 모양도 일반 감자칩들과는 다르고 맛도 다양한 맛이 있다고 해서 모든 맛을 다 맛보고 싶어졌었다 근데 내가 방문한 CU에는 포테이토 메가칩 머쉬룸사우어크림만 있어..

어릴 때부터 양념치킨을 무척 좋아했었다 아빠는 후라이드치킨을 좋아하시고 나는 양념치킨을 좋아해서 우리집은 치킨을 주문하면 항상 반반을 주문했었다 반반이 없던 더 예전에는 후라이드 한번 양념 한번 번갈아 시키기도 하고 2마리를 시키기도 했었다 근데 점점 커가면서 양념치킨보다는 후라이드의 매력에 더 빠졌고 점점 다양한 치킨 종류들이 출시되면서 내 기억에서 양념치킨은 그렇게 잊혀져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문득 진짜 갑자기 양념치킨 맛이 떠오르며 양념치킨이 미친듯이 먹고싶어졌다 기억을 더듬어가며 어릴 떄 맛있게 먹었던 양념치킨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페리카나 양념치킨을 떠올렸다 바로 전화를 걸어 양념치킨을 주문했다 남편도 나도 귀차니즘때문에 치킨 뼈 바르는걸 귀찮아하기도 하고 손에 묻히는 것도 싫어해..

지난 주말 오랜만에 세식구 외식하러 다녀와 보았다 메뉴는 고르지 못한 채 이리저리 서성거리다가 목동사거리까지 내려가 맛집을 찾게 되었다 목동사거리에서 까치산역쪽으로 곰달래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뭘 먹을까 식당들을 스캔해 보았다 가는길에 눈에 들어온건 감자탕집!! 나도 남편도 감자탕 좋아해서 감자탕으로 정할까 하다가 애기가 먹을 메뉴가 없을 것 같아서 패스하고 앞으로 앞으로 더 걸어나가 보았다 애기가 배고프다고 보채려고 할 때 즈음 눈에 들어온 목동사거리 맛집 명태어장 본점!! 이전에 명태어장에서 갑오징어조림을 두번 정도 포장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명태어장을 보자마자 갑오징어조림이 갑자기 너무나 먹고싶어졌다 그래서 아기가 먹을만한 메뉴인 웰빙돈까스가 있는걸 확인하고 바로 명태어장으로 들어갔다 남편은 원래..

추억의 게임 버블버블!! 어릴 때 굉장히 많이 했던 게임 중 하나이다 근데 이런 버블버블을 젤리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서 한 번 맛을 보았다 버블젤리 버블젤리의 겉모습은 이런 모습이다 흡사 우주선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고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 동그란 모양의 플라스틱 케이스를 종이띠가 한번 더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컬러는 총 4가지가 있다 보라색(빨간색), 주황색, 초록색, 파란색 이렇게 4가지 컬러이다 각 젤리 포장에는 버블버블 게임 속 캐릭터들이 하나씩 그려져 있고 커러별로 캐릭터도 다르게 그려져 있다 어릴 때 버블버블 게임 속에서 보던 캐릭터들을 오랜만에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특히 귀여운 공룡들!! 버블젤리는 젤리 하나가 18g이고 젤리 하나의 칼로리는 68kcla이다 맛..

지난주 남편과 함께 볼일을 보고 오랜만에 둘이 동네에서 외식 겸 데이트를 했다 목동사거리에 있는 곱창집에서 오랜만에 소곱창을 먹고 그냥 집에 가기는 아쉬워서 2차로 목동 짝태와통골뱅이를 방문해 보았다 동네에 짝태와통골뱅이가 생기고 지나다니면서 많이 보기는 했지만 방문한 건 처음이었는데 원래 평소에 마른안주도 좋아하고 먹태도 좋아해서 짝태맛도 기대가 되었다 통골뱅이도 먹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나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패쑤하고 짝태만 먹기로 했다 짝태와통골뱅이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다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 씁쓸한 현실.. 우리가 들어갈 때도 아무도 없었고 우리가 나올 때까지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 맛있는데 왜 손님이 없는건지...코시국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짝태와통골뱅이 - 짝태 위에서도 ..

지난번 마트에 갔다가 애기한테 용돈을 주고 먹고 싶은 간식을 스스로 고르도록 해보았다 오천원을 용돈으로 주었는데 첫번째로 삼천원이 넘는 스모어와플딸기를 고르더라 아직 금액적인 개념이 안 잡혀 있어서 남은 돈을 가지고 다른 비싼 제품을 고르던...;;; 어쨌든 우여곡절끝에 스모어와플딸기 하나와 천원짜리 과자 하나를 더 골라 구입해 왔다 남편은 벌써부터 이런 교육을 시키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내 생각에는 아직 조금 이른감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스모어와플딸기 색깔이 애기도 나도 너무 좋아하는 핑크핑크!! 마트에 가보니 한쪽 코너가 다 신상품들로 진열되어 있었는데 요즘 딸기 제품이 대세인지 따 핑크핑크한 딸기맛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나도 다 구입하고 싶었지만 애기 경제교육 시키는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