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수요일 아침.. 열무 등원 시키고 집 앞에 있는 이디야카페에 들림 창가 자리에 앉아서 비오는 풍경도 구경하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 버블 흑당라떼도 한잔 들이켜 주고 ㅎㅎ 비오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렇게 창밖으로 내다보는 건 좋음 이런 여유를 얼마만에 가져보는건지.. 몸도 마음도 편하고 여유로운.. 계속 요즘만 같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이디야 아이스 버블 흑당라떼!! 이왕 먹는거 큰 사이즈로 먹어줘야지 ㅋㅋ 컵 사이즈가 어마어마함 ㅎㅎ 음료 양도 어마어마함 딱 좋아 딱 좋아~~!! 아이스 버블 흑당라떼 섞기 전에는 버블 양이 적어 보였는데 빨대 꽂고 섞어주니 양이 어마어마함 ㅎㅎㅎㅎ 만족 만족^^ 요즘 이 펄 씹어 먹는 그 식감이 너무너무 좋음 원래도 이런 쫀득한 식감을 좋아해서 공뭐시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