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그 맛!! 명태어장갑오징어

 

 

내가 너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명태어장갑오징어!!

 

지난주에 오랜만에 외식메뉴로

명태어장갑오징어 먹으러 고고!!

 

명태어장갑오징어는

매콤한 양념에 식감도 좋아서

가끔씩 생각나는 메뉴이다

 

 

 

 

명태어장갑오징어를 먹기 전

기본반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선 커다란 그릇에 가득 나온

황태미역국 모습!!

 

국자가 함께 나오고

개인 대접이 함께 나와서

각자 덜어서 먹으면 된다

 

황태가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좋았다

 

 

 

 

명태어장갑오징어 먹기 전

입안을 상큼하게 만들어줄

양배추샐러드도 나왔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드레싱의 조화가 좋았다

 

그리고 명태어장갑오징어 

싸먹기 너무 좋은

김도 함께 나옴!!

 

 

 

 

 

 

 

그리고 밥반찬으로 좋을 듯한

기본찬들도 나왔다

 

밥도둑으로 유명한

메추리알조림도 나오고

 

매콤하고 아삭아삭한

오이김치도 나왔다

 

오이김치는 맵지 않아서

아이도 잘 먹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처음 보는 생소한 반찬이었는데

고소한 드레싱에

우엉을 무쳐낸 샐러드였던 듯..

생각보다 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그리고 시원하고 아삭아삭해서

맛이 너무 좋았던 동치미!!

집에 두고 먹고싶은 맛이었다

 

명태어장갑오징어의

매운맛을 잡아줄 연두부도 있었다

 

간장양념과 함께 먹으니

부드럽고 짭짤하고 맛이 좋았다

 

명태어장갑오징어 양념과

함께 비벼 먹어도 맛있고

명태어장갑오징어와 함께

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는

콩나물도 나왔다

 

반찬들은 부족할 경우

셀프바에서 얼마든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밥도 한공기 주문했는데

밥 색깔이 살짝 노란빛이 도는게 

특이한 모습이었다

 

맛을 살짝 보았는데

맛은 크게 다른건 없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내사랑 명태어장갑오징어!!

 

매콤한 양념에 맛있게 조려진 모습이

침샘을 자극하고 있었다

 

보통 기본은 그냥

갑오징어만 나오는데

우리는 항상 시래기를 추가해서 먹는다

 

시래기가 부드럽기도 하고

명태어장갑오징어와

함께 먹으면 조화가 너무 좋다

 

 

 

 

 

 

 

시래기가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고

양념도 쏙쏙 잘 베어들어가 

맛이 너무너무 좋았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명태어장갑오징어와 함께

김에 싸먹어도 완전 굿굿!!

 

 

 

 

 

 

양념과의 조화도 너무 좋고

식감도 너무 좋고

그냥 너무너무 맛있는

명태어장갑오징어!!

 

매운맛 정도는 

처음 주문시에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안 매운맛으로 주문했다

 

근데....

그래도 맵게 느껴졌음;;;;

 

콩나물, 양파 등과 함께

김에 싸먹으니 적당히 매콤하고

맛이 너무 좋았다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

명태어장갑오징어!!

 

동네에 이런 맛집이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