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HAPPY DAY♡

지난 휴일에 여주로 2박3일 캠핑을 다녀왔다 이틀동안 고기만 구워먹기는 질릴 것 같아서 색다른게 뭐 없을까 하다가 간단 캠핑요리로 유명한 꾸버스 훈제박스를 발견함 재료가 다 들어가 있어서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고 식재료만 준비하면 되서 너무너무 간편하고 좋은 제품이었다 간편한 훈제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꾸버스 훈제박스 모습!! 우리는 간단 캠핑요리로 훈제닭다리 요리를 즐겨보기로 함 꾸버스 훈제박스 가격은 12,900원으로 그렇게 부담스럽지도 않아서 좋았다 그릴, 석쇠, 숯, 숯통, 숯통받침대가 모두 들어가 있음!! 꾸버스 훈제박스 중에서도 신제품인 쥬라기월드로 구입!! 열무랑 함께 직접 스티커를 붙여서 꾸밀 수 있는 제품이다 귀여운 공룡 그림 스티커들이 함께 담겨져 있음 캠핑장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

이번 설은 캠핑장에서~^^ 정말..장박 쳐놓고 캠핑 오지게 다니는 중 ㅋㅋㅋ 설 전전날이란 전날 당일 오전까지는 시댁에서 시댁 식구들과 보내고 설 당일에는 친정 부모님을 캠핑장으로 모셔서 함께 캠핑을 즐겨보았음 ㅋㅋㅋ 친정 부모님은 원래 캠핑을 좋아하시고 두분이서도 즐겨 다니시는 편이라 부담이 적은 편이었다 친정부모님은 전날 밤에도 이미 차박을 1박 하시고 우리 캠핑장으로 넘어오심 ㅎㅎ 전날 차박을 주문진에서 하시고 그쪽 어시장에서 맛있는 회와 신선한 홍게를 잔뜩 사오심^^ 내가 넘넘 사랑하는 신선한 회^^ 광어회랑 방어회를 떠오셨다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ㅎㅎ 그리고 엄마표 씻은 묵은지까지 챙겨오셔서 넘넘 맛있게 회를 즐길 수가 있었다 행복행복 ㅎㅎ 저 회를 똑같이 2접시나 떠오심 ㅋㅋ 역시 손 큰 울..

지난 설날 캠핑때 먹은 음식 소개!! 친정 부모님도 오시기로 해서 음식을 뭘할까 고민을 하다가 색다른 음식을 대접하자고 해서 양갈비와 양고기또띠아쌈을 준비해 보았다 캠핑장에서 먹는 양갈비는 언제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는 것 같음^^ 부드럽고 고소하고 향긋한 프렌치랙 냠냠!! 남편이 맛깔나게 노릇노릇 구워줌 ㅎ 그리들을 아직 구입하지 못해서 집에서 가져간 후라이팬에 굽굽!! 어디에 굽든 중요치 않음 어디에 구워도 울 남편이 맛깔나게 잘 구워주니까~~ 진짜 넘넘 맛있었던 양갈비!! 부모님께서도 맛있다며 엄지척 해주셨다 ㅎㅎㅎ 열무가 너무너무 잘 먹어서 부모님 드실 양이 부족한 느낌이긴 했지만 ㅋㅋㅋ 다른 먹을것들이 많아서 부모님께서는 전혀 개의치 않으심^^ 당연히 부모님들은 자식들 먹는 것만 봐도 좋다 하시니..

12월의 마지막날 역시 우리 식구는 캠핑 고고 ㅋㅋㅋ 장박 쳐놔서 진짜 매주 가는중 ㅋ 다행히도 지난 주말에는 날씨가 조금 풀려서 그리 많이 춥지 않았다 점심도 맛나게 먹고~ 낮잠도 자고~ 낮부터 불멍도 하고~ 음악도 듣고~ 할일 하면서 쉬고 있었는데 뜬금없는 깜짝손님 방문!! 친한 남편 선배님 부부가 정말정말 깜짝으로 캠핑장에 방문을 하셨다 ㅎㅎ 평소에도 맛있는거 많이 사주시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함께 연말파티 하자며 맛난 음식들을 한가득 포장해 오셨다 대게찜과 랍스터버터구이, 단새우, 문어숙회, 새우찜까지~!! 다양한 해산물들로 연말파티 느낌 물씬^^ 대게찜도 달달한 속살이 넘나 맛있고 랍스터버터구이의 고소한 맛은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다 새우, 단새우, 문어숙회도 정말 맛이 없는게 하나도 없었다 ㅎ (..

지난 주말 캠핑에서 먹었던 음식들 소개^^ 이번에는 간단히 먹자며.. 냉동실에 있던 돼지목살 가져가고 남편이 가리비만 구입해서 홍가리비찜과 가리비치즈구이, 가리비라면까지 해먹어 보았다 장박을 하다보니 계속 같은건 안 먹게 되고 뭔가 새로운걸 찾게됨 ㅎㅎ 집 냉동실 좀 털어보자 했는데.. 생각보다 털어지진 않고.. 계속 새로운걸 구입하게 됨 ㅋㅋ 이번 캠핑에서는 남편도 먹거리에 진심인 듯 하다 항상 먹거리 준비는 남편이 하는듯 ㅋㅋ 뭘 먹을지 고민도 남편이 하고 먹을 것 구입도 남편이 하고 ㅎㅎ 나야 편하게 맛나게 먹기만 하면 되니 좋긴 하지만 ~^^ 홍가리비를 제법 많이 구입해서 쪄서도 먹고 구워서도 먹어보았다 캠핑장에 찜기가 없어서 물 자박하게 넣고 끓여낸 홍가리비 역시나 맛있었음 ^^ 삶아낸 홍가리비..

캠핑을 다니면서 남편이 요리를 하는 일이 많아졌다 캠핑장에서는 나는 거의 쉬고 있고 남편이 음식도 하고 식사준비도 다 하고 장작불도 피워주고 설거지도 하고 캠핑장에서 해야하는 거의 모든 일을 남편이 도맡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열무를 위한 요리들도 한번씩 해주고 있는데 지난주 캠핑에서도 열무를 위해 요리를 해주었다 지난주 캠핑에서 해준 남편의 요리는 바로 소세지주먹밥구이이다 원래는 꼬치를 끼워서 핫도그처럼 만들 계획이었으나 꼬치를 가져오는걸 깜박해서 그냥 주먹밥구이로 변경이 되었다 그래도 열무는 완성된 소세지주먹밥구이에 나무젓가락을 꽂아서 핫도그처럼 만들어주긴 했음 ㅎㅎ 집기 좋고 먹기 좋고 굽기 좋게 네모난 모양으로 만들어낸 소세지주먹밥구이!! 밥에 각종 채소들을 다져 넣고 참기름, 깨, 굴소스를 약간 ..

지난번 캠핑때 남편이 미리 준비해준 겨울철 내사랑 과메기!! 원래 과메기 안 먹었었는데 몇년 전 친정에서 진짜 맛있는 과메기를 맛 본 후로 겨울마다 과메기를 챙겨서 먹고있다 이렇게나 맛있는 과메기를 그동안 왜 안 먹었었는지.. 안먹고 지냈던 지난 날들이 후회스러울 정도 ㅎㅎㅎㅎ 근데 과메기도 진짜 맛있고 잘하는 곳에서 먹어야 비리지도 않고 맛있다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과메기들은 다 비리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남편이 구입해온 과메기 역시 구성도 알차고 좋고 맛도 너무 좋았었다 특히 캠핑장에서 먹으니 더더욱 꿀맛이었던 느낌^^ 짜잔~~!! 남편이 준비해온 과메기 한상!! 무엇보다 구성이 너무 좋았고 다 너무 신선해 보여서 좋았다 과메기 먹을 때 딱 필요한 것들로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굿굿..

작년 겨울에 실패했던 캠핑장박.. 올해는 드디어 성공!! 원주 그린애캠핑장에 우리의 보금자리를 마련해보았다 잠자고 쉬는 공간과 밥먹는 공간을 분리 2개의 텐트를 쳐놓았다 그리고 2주전 지인도 초대하고 제대로 즐기고 온 캠핑먹방^^ 지금부터 썰을 풀어보려한다 금요일 퇴근후 저녁에 출발을 해서 첫날 저녁은 간단히 와인 한잔하고 잠 ㅎ 그리고 다음날 아침 남편이 해준 먹음직스러운 토스트?샌드위치?ㅎ 집에서 와플기계를 가져가서 샌드위치팬으로 꾸욱 눌러 만들었다 마트에서 구입한 달걀감자샐러드도 넣고 치즈, 햄까지 푸짐하게 넣어 노릇노릇 맛나게 구워내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샌드위치가 완성되었다 사과도 하나 깎아서 곁들이고 커피도 한잔 내려서 든든한 아침식사를 즐겨보았다 그리고 숨돌릴 틈 없이 바로 점심준비!! 내..

지난 주말 원주로 캠핑을 다녀왔다 작년부터 한다고 했던 장박을 드디어 치게 된 것 ㅎㅎㅎ 지난 주말이 장박 치고 첫 캠핑이었는데 장박에만 너무 신경을 쓰느라 음식을 많이 챙기질 못했다 그래서 가는길에 추천받은 원주 맛집 대관령감자탕에 들러 감자탕을 포장해 갔다 냄비까지 같이 줘서 바로 끓이면 되는 너무 너무 간편하고 좋은 원주 대관령감자탕!! 냄비도 엄청 금방 잘 끓어서 좋았다 뼈다귀랑 채소들, 당면 등이 담겨져 있고 육수는 따로 페트병에 넉넉히 담아주심^^ 그리고 깍두기랑 와사비, 간장, 라면사리까지 야무지게 포장되어 있다 평소에도 감자탕집 깍두기 좋아하는데 역시나 감자탕과 함께 먹는 깍두기는 너무나 맛이 좋았다 육수 넣고 끓이기만 하면 금방 완성!! 정말 너무너무 간편함 ㅎㅎ 밀키트보다 더 간편함 ㅎ..

지난번 다녀왔던 캠핑..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ㅎㅎ 첫째날 저녁식사로 먹었던 캠핑음식, 캠핑메뉴를 추천하려고 한다 캠핑에서 먹는 양갈비, 프렌치렉의 맛은 굿굿!! 양갈빗살도 함께 먹었는데 솔직히 양갈빗살보다는 양갈비가 더 맛있음 남편이 미리 밑작업을 해두었다가 맛깔나게 구워준 프렌치렉의 모습!! 살도 도톰하게 붙어있고 너무 부드럽게 잘 구워져서 정말 맛있게 뜯어먹었던 것 같다 냄새도 안나서 열무도 잘 먹고 무엇보다 질기지 않아서 더 좋았음^^ 남편이 맛있게 시즈닝하고 맛있게 구워준 덕도 있겠지 ㅎㅎ 티비에서만 보던 민트젤리도 준비하고~ 자칫 느끼할 수 있으니 와사비도 준비!! 이미 밑간을 해서 구워낸 양갈비라 그냥 먹어도 맛은 좋았는데 와사비를 얹어 먹으니 더 맛이 좋긴 했다 처음 맛보는 민트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