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우동 위치>
연락처: 02-2646-7518
영업시간:
월~토요일 11:00~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11:00~20:00
(매주 금요일 정기휴무)
포장
지난 주말 안양천으로
벚꽃구경 가는 길에
목동 지하상가에 들러서
점심식사를 해보았다
목동 지하상가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먹고싶은게 많아서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음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 위주로 둘러보다가
오랜만에 돈까스랑 우동을 먹기로 함
이미 많은 테이블들이
부모님과 아이들로 차 있었던
목동 지하상가 맛집 한신우동!!
자리를 안내받고 앉으니
테이블에 이렇게
두가지 맛 소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손도 대지 않았는데
남편은 매운맛 소스를
돈까스에 찍어먹더라는;;;;;
내가 어쩌다 살짝 맛을 보았는데
진짜진짜 너무너무 매웠음;;;;
그리고 한신우동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는 반찬인
깍두기와 단무지 모습
깍두기도 단무지도
다 맛있는 편이었음
돈까스, 우동과 함께 즐기기
딱 좋은 기본 반찬이었다
너무너무 오랜만에 먹는
왕돈까스 모습!!
돈까스 자체를
식당에서 먹는게 오랜만이라
너무나 반가웠는데
사이즈도 왕이어서 더욱 반가웠음
엄청 큰 사이즈의 돈까스 위에
맛있는 소스가 뿌려져 있고
소스에는 버섯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다
밥이랑 양배추샐러드,
그리고 칵테일후르츠가 함께 나옴
이런 구성도 너무 오랜만~
한신우동 왕돈까스
가격은 11,000원이었고
맛은 너무너무 맛있었다
소스맛도 너무 세지 않고
딱 적당해서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고
돈까스 자체도 노릇노릇 바삭바삭
너무 맛있게 잘 튀겨진 맛이었음
고기 두께도 딱 적당해서
씹는 식감도 좋은 편이었다
그리고 역시나 맛이 좋았던
한신우동의 어묵우동모습
한신우동 어묵우동
가격은 8,500원이다
다양한 종류의 어묵이 들어가 있고
유부랑 김가루, 쑥갓, 파가
올라가 있는 모습이다
어묵도 여러가지가 들어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음
어묵 자체는 엄청 맛있는
그런 어묵은 아니었고
우리가 흔히 먹는
일반적인 어묵 맛이었다
한신우동은 우동 면발이 특이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두껍고 통통한 면발이 아니라
우동면 치고는 얇은 두께의 면발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통통한 우동면발 좋아해서
아주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한신우동 우동면발도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서
먹을만 하긴 했음
오랜만에 한신우동에 들러 맛 본
왕돈까스와 어묵우동!!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뭔가 더 맛있는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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