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술집 이야기♡

추억의 분위기도 좋고 전과 주전자막걸리도 맛있는 시흥시 신천역 맛집, 문화의거리 맛집 옛날파전집

둥이♡ 2024. 6.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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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파전집 위치>

 

 

 

 

대학생때부터 자주 방문하곤 했던

나의 추억의 장소인

시흥시 신천역 맛집이자

시흥시 문화의거리 맛집인

옛날파전집!!

 

어릴 때 친구들이랑 

동네에서 만나기로 하면

꼭 방문하던 곳이 바로

이 옛날파전집이었다.

 

그때는 정말 손님이 너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는데..

 

이것도 다 거의 20년 전 

이야기이긴 하다.

 

그만큼 오래된 나만의

추억의 맛집이다.

 

남편과 연애할 때도 방문했었고

아이 낳고 나서도 방문했었고

최근에는 자주 방문하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방문했어도

한눈에 알아보고 반겨주시는

정겨운 사장님이 계시는 곳!!

 

아이가 이렇게나 많이 컸냐고

하실 때에는...

너무 오랜만에 방문한 것 같아

살짝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

 

 

 



 

아무튼!!

옛날파전집 우리의 최애 메뉴인

감자전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기본안주가 나왔다.

 

보통 기본안주로 나오는 국은

콩나물국이었는데

가끔 이렇게 계란탕이 나오기도 한다.

 

근데 울남편은 옛날파전집

콩나물국을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계란탕이 나오니

살짝 아쉬워하긴 했음;;;

 

그래도 역시나 고소~~하니

너무너무 맛이 좋은 계란탕이었다.

 

 




그리고 메인메뉴인 전이 나오기 전까지

막걸리와 함께 즐기기 딱 좋은

두부김치도 내어주신다.

 

김치가 시원하고 아삭아삭 맛있어서

두부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정말 환상적인 맛이다.

 

나는 원래도 두부를 너무 좋아해서

옛날파전집에 방문하면

이 두부김치 먹는걸 너무 좋아한다.

 

시원한 주전자막걸리를 주문하고

주전자막걸리 한모금에

이 두부김치 한 입 먹으니

너무너무 행복한 맛이었음

 

 

 

 

 

 

그리고 시흥시 문화의거리 맛집,

신천역 맛집 옛날파전집의

감자전이 나왔다.

 

사이즈부터 남다르고

노릇노릇한 비주얼도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음

 

예전에는 모듬전이나 파전을

주로 먹곤 했었는데

김치전이랑 감자전 맛을 본 이후로는

거의 김치전 아니면 감자전만

먹게 되었다.

 

감자전은 노릇노릇 바삭바삭

진짜 맛있게 잘 부쳐져 나왔다.

 

사장님도 이 날 감자전이

너무 맛있게 됐다면서

어서 먹어보라고 하셨음

 

새콤한 간장에 푹 빠져 있는

양파 하나 얹어서 먹으니

맛도 식감도 완전 굿굿!!

 

이번엔 진짜 오랜만에 방문한거였는데

이 추억의 맛은 그대로여서

너무너무 감격스러웠음

 

시간이 애매해서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나왔는데

시간이 좀만 더 있었다면

막걸리 반 되 더 마셨을 듯~~

 

조만간 김치전 먹으러

또 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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