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고 생각했던 연휴도 드디어 끝이 보이는구나.. 역시 명절 연휴 끝에는 칼칼하고 매콤하게 땡기는 법!! 명절 전부터 떡볶이가 너무너무 땡겼는데 계속 못 먹고 있다가 드디어 어제 저녁에 먹음 엽떡을 먹을까 응떡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응떡으로 결정!! 응떡에도 마라맛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도전해볼까 하다가 별로라는 평이 은근 많아서 그냥 기본으로 먹기로 함 여보가 직접 가서 포장해온 응급실떡볶이 부상맛 모습이다 매콤하고 칼칼한게 땡긴다고 했지만 사실 나는 엄청난 맵찔이...;;; 응급실떡볶이 매운맛 단계중에 제일 안 매운 맛인 부상맛으로 주문했다 그냥 편안하고 맛있게 떡볶이를 즐기고 싶었지.. 쓰읍쓰읍하면서 힘겹게 먹고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응급실떡볶이 부상맛은 내 입맛에 딱 먹기 좋은 정도였다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