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닭발 먹은지 일주일도 안되서 또 닭발이 먹고싶어졌다... 드라마 보는데 닭발이 나와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고싶어졌음 ㅋㅋ 퇴근길에 남편에게 연락했더니 집에 오면서 포장해오겠다고^^ 역시 울남편 최고 ㅎㅎ 남편도 나도 원래 닭발을 즐겨먹는 편이 아니었다 그러다 무뼈닭발 맛에 조금씩 빠져들었고 나름 우리 동네에서 맛있다는 형제닭발 무뼈숯불닭발을 제법 자주 먹게 되었다 우리부부는 이 동네에 단골집이라고 할만한 곳이 없는데 그래도 그나마 지금까지 이 동네에 살면서 제일 많이 배달시킨 곳이 바로 이 형제닭발이다 형제닭발도 그렇게까지 자주 먹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중에 제일 많이 주문했던 곳 ㅎ 형제닭발에서 닭발을 주문하면 이 양파무피클이 함께 온다 기본찬인듯^^ 새콤 상큼하니 맛나고 아삭아삭 시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