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엽떡 마라떡볶이 착한맛 맛있게 먹는 법 (우삼겹, 통유부, 분모자 추가!! 박나래하이볼 하피볼 함께 즐기기)

둥이♡ 2023. 8. 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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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되자 마자 품절되서 못 먹었던

엽떡 마라떡볶이를 드디어 먹었다

 

지난 주말 여보가 매장에 가서

직접 포장해옴

(요즘 배달료가 장난 아니다 보니..)

 

여기저기 검색해서

엽떡 마라떡볶이

맛있게 먹는 법 찾아보고

 

우삼겹, 통유부 추가하고

박나래하이볼인 하피볼도 

미리 준비해두었다

 

내가 좋아하는 분모자도 추가하고

치즈는 맛을 헤친다고

추가하지 말라고 해서추가 안 함

 

꿔바로우 자체는 맛이 별로라고 해서

역시나 주문하지 않았다

 

소세지는 추가하고 싶었는데

추가메뉴에 없어서

추가하지 못했다

 

다음에는 따로 구입해서 

왕창 구워서 와르르 쏟아 먹어야지!!

 

 

 




여보가 직접 포장해 온

엽떡 마라떡볶이 모습

지금 다시 봐도 침 고임!!

 

엽떡 기본인 쿨피스와 단무지가

함께 포장되어 왔다

 

그러고보니...

저 쿨피스 어디있지;;;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먹어야지..

 

 

 




비주얼부터 침샘 자극하는

엽떡 마라떡볶이 모습

 

통유부와 소세지, 분모자가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엽떡 마라떡볶이는

무조건 떡볶이메뉴만 주문 가능하다

 

반반메뉴나 엽오메뉴로는

주문 불가능!!

 

가격은 16,000원이고

착한맛과 오리지널맛

두가지 맛 중 선택 가능하다

 

오리지널맛은 

많이 맵다는 후기가 많아서

맵찔이인 나는 착한맛으로 주문함

 

 

 




엽떡 마라떡볶이 자체에

통유부가 기본으로 들어가지만

맛있으니까 추가하라는 의견이 많아서

나도 추가를 해보았다

 

원래 나도 여보도 

유부를 좋아하기도 해서 추가했는데

역시나 맛이 너무 좋았다

추가하길 잘했음!!

 

통유부가 소스를 가득 머금고 있어서

한입 가득 먹을 때마다

소스와의 조화가 굿굿~~

 

근데 나중에 식은 다음에 먹으니

조금 짜게 느껴지긴 했다

 

유부는 앞으로 

식기 전에 먹는걸로~~!!

 

 

 




그리고 내 사랑 분모자!!

엽떡 마라떡볶이에

역시나 분모자가 기본으로 들어감

 

하지만 나는 원래 

엽떡 주문할 때 

분모자를 추가로 주문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분모자를 추가했다

 

마라떡볶이여서 분모자가

더욱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역시나 추가하길 잘 했음

 

 

 



 

그리고 역시나 기본으로 들어가지만

추가하라는 의견이 많아서 

추가해 본 우삼겹!!

 

마라소스 가득 머금은 우삼겹

맛있는건 말해 뭐해!!

그냥 맛있음

 

엽떡 마라떡볶이 먹을 때

우삼겹은 

그냥 무조건 추가해서 먹을 것!!

 

 

 




엽떡에 원래 들어가는 어묵!!

어묵도 엽떡 마라떡볶이맛과

나름 잘 어울렸다

 

 

 



 

역시나 엽떡 마라떡볶이와

잘 어울렸던 소세지!!

 

다음엔 꼭 

와르르~~ 

쏟아서 먹으리라~~

 

 

 



 

가끔 엽떡을 주문하면

지점에 따라서

떡이 맛이 없는 곳이 있는데

(그래서 나는 항상 엽오를 주문함)

 

이번 엽떡 마라떡볶이 떡은

떡도 쫀득하니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오히려 이번에는

내가 떡을 찾아서 먹을 정도였음

 

원래 평소에 엽오 주문해도

어묵만 골라먹지

떡은 잘 안 먹었었음..

 

 

 

 

 

 

박나래하이볼로 유명한 하피볼과

엽떡 마라떡볶이의 조화가

너무 좋다고 해서 

함께 준비해서 먹어봄!!

 

아마도 엽떡 마라떡볶이가 매워서

쿨피스 대신 하피볼야쿨을

함께 즐겨본 모양인데...

 

나는 엽떡 마라떡볶이 착한맛을 주문해서

맵기 정도가 그리 맵지 않아서

쿨피스도 필요치 않았다

 

그래서 술은....

어떤 술과 즐겨도 

상관 없었을 맛이었음 

 

물론 하피볼과도 잘 어울렸고

복분자하이볼과도 잘 어울렸고

맥주나 소주와 먹어도

잘 어울렸을 맛이었다

 

엽떡 마라떡볶이 착한맛 자체가

많이 맵지 않아서

매운거 잘 못 먹는 나도

너무너무 잘 먹을 수 있는 맛이었음

 

평소에 엽떡 주문하면

여보랑 나랑 둘이 먹을 때

거의 반은 남기곤 했었는데...

 

이날은 이것저것 

재료들도 많이 추가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통을 둘이서 클리어함;;;;

 

그만큼 입맛에 잘 맞아서

맛있기도 했고

안 매워서 계속 계속 

먹게 되서 그랬기도 했던 듯..

 

어쨌든 결론적으로

엽떡 마라떡볶이 착한맛은

개인적으로 내 입맛에 잘 맞았고

만족스러운 맛이었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엽떡 느낌은 아니었다는 것..

(너무 마라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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