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그 맛은 참을 수 없지이~~~!! 압구정공주떡 흑임자인절미

 

추석이 거의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예전에는 명절 때마다 남편 회사분들이나 가족들, 주위분들께 선물하는게 일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선물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부터 뭔가 마음이 한결 편해진 느낌이다.

매번 선물 할 때마다 뭘 해야할지도 고민이고 가격은 어느정도 선으로 맞춰야 할 지 등등 고민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선물을 안 하기로 마음먹으니 이렇게나 편할 수가 없다.

근데 바로 어제 남편이 회사에서 떡 선물을 받아왔다.

다시 나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받기만 하고 안 드릴 수도 없고...

우선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압구정공주떡의 흑임자인절미를 선물로 받아왔으니 맛있게 먹으면서 고민해봐야겠다.

 

 

압구정공주떡 흑임자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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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공주떡 흑임자인절미

압구정공주떡 흑임자인절미 모습이다.

압구정공주떡은 흑임자인절미로 유명한 곳이어서 나도 이미 예전에 주문해서 먹기도 하고 양가 부모님께도 보내드린 적이 있는 아주 맛있는 떡집이다.

쇼핑백 안쪽에 박스포장이 담겨져 있고 박스포장을 열면 고소한 냄새와 함께 까만색의 흑임자인절미가 모습을 나타낸다.

흑임자인절미 포장박스 안쪽에는 보관방법과 원산지가 적힌 안내종이도 함께 들어가 있다.

먹고 남은 떡은 보관방법을 잘 읽어본 후 그대로 보관하면 된다.

압구정공주떡 흑임자인절미는 1호부터 6호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어서 선물할 때도 적당한 사이즈로 고를 수 있어서 좋은 편이다.

포장도 고급스러운 편이어서 선물용으로도 너무나 좋은 제품이다.

 

 

보관방법 / 제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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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공주떡 흑임자인절미

압구정공주떡 흑임자인절미에는 국내산 찹쌀(흑미, 현미), 맵쌀(현미, 백미), 밤, 대추, 호박고지, 쑥, 뽕가루, 유자청이 함유되어 있고 인도산, 중국산 흑임자와 중국산 팥(기피), 녹두, 콩(서리태, 울콩), 뉴질랜드산 호박분말, 호박고지, 미국산 호두, 잣, 땅콩, 호박씨, 건포도가 함유되어 있다.

압구정공주떡 흑임자인절미는 무방부제 제품이기 때문에 당일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실온보관할 경우 흑임자인절미의 유통기한은 당일밖에 되지 않는다.

당일에 맛있게 먹고 남은 떡은 개별포장하여 넓게 펼쳐서 냉동실에 급냉하여 보관한다.

냉동실에 넣을 경우에는 냉기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넓게 펼쳐서 넣어야 한다.

냉동된 떡은 상온에서 1~2시간 정도 자연해동하면 다시 처음처럼 말랑말랑하고 쫄깃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가 있다.

 

 

맛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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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공주떡 흑임자인절미

꼬소한 흑임자고물이 한가득 묻어있는 말랑말랑 쫄깃쫄깃 너무나 맛있는 흑임자인절미 모습이다.

워낙에 평소에도 떡을 좋아하는 편인데 정말 압구정공주떡 흑임자인절미는 너무너무 맛있는 떡인 것 같다.

듬뿍 묻어있는 흑임자가루의 고소함도 너무 좋고 입 안 가득 퍼지는 흑임자가루의 느낌도 너무 좋다.

물론 인절미 먹은 후에 바로 웃으면 큰일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인절미 먹은 바로 직후의 입 안은 정말 흑임자가루로 난리가 난다.

인절미 떡 자체도 너무나 말랑말랑하고 쫄깃쫄깃해서 식감도 너무 좋은 떡이다.

어제 냉동실에 얼렸다가 오늘 꺼내서 먹었는데도 어제의 그 맛과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남은 떡이 많아 냉동실에 얼린 양도 많은 편이었는데 워낙에 떡을 좋아하다 보니 냉동실에 담겨져 있는 많은 양의 인절미를 보니 뭔가 풍성해지는 느낌과 함께 기분이 좋았다.

이 많은 양의 떡을 내가 다 먹을 수 있다니~~!! (좀 돼지같지만 그래도 괜찮아!!)

오랜만에 먹어도 너무나 맛있었던 압구정공주떡 흑임자 인절미!!

집에서 그냥 구입해서 간식으로 즐기기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너무나 좋은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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