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맛집, 목동사거리맛집, 화곡동맛집, 화곡동횟집, 목동횟집, 목동사거리횟집 엄청난 특대방어를 맛볼 수 있는 청춘어랑

 

겨울에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가 방어회이다.

이번 겨울에도 나름 방어회를 많이 사서 먹긴 했는데 동네에 특대방어회를 파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바로 어제 방문을 하게 되었다.

그냥 방어도 아니고 특대방어라니!! 너무나 기대가 되었음.

직접 방문해서 맛을 보니 왜 특대방어인지 알겠고 너무나 마음에 들고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방어회 먹을 수 있을 때 한번이라도 더 방문해볼 예정이다.

 

 

 

 

 

 

<청춘어랑 위치>

 

연락처: 0507-1476-5894

영업시간:

월~금요일 17:00~02:00

(00:00 라스트오더)

토요일 16:00~02:00

(00:00 라스트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예약, 포장

단체 이용 가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가능

제로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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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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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어랑

특대방어 맛집인 청춘어랑의 기본 상차림 모습이다.
소금기름장이랑 양념쌈장이 나오고 방어회와 함께 즐기면 맛있는 양념된 씻은김치도 함께 나온다.

겨울철에 맛볼 수 있는 석화도 나오는데 사이즈가 엄청 큼직해서 먹는맛이 있었다.

귀여운 사이즈에 통통한 홍가리비찜도 나오고 맛있는 부침개도 나온다.

부침개는 채소도 듬뿍 들어가 있고 오징어도 듬뿍 들어가 있어서 맛이 풍부하고 좋았으며 고추까지 들어가 있어서 칼칼한 맛이 나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

노릇노릇 너무 먹음직스럽게 익은 생선구이도 나오는데 사이즈가 엄청 큼직해서 식사 내내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공깃밥 한그릇 주문해서 생선구이와 함께 아이 먹이니 딱 좋았음.

사진에는 잘리긴 했지만 생와사비, 초생강, 락교도 함께 나온다.

 

 

산낙지, 낙지탕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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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어랑

청춘어랑

우래기가 먹고싶다고 해서 주문한 청춘어랑의 낙지탕탕이 모습이다.

평소에 나도 우래기도 낙지 탕탕이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낙지 자체가 얼마나 싱싱한지 처음 낙지탕탕이가 나왔을 때 낙지들이 접시 밖으로 자꾸 탈출해서 힘들었음.

너무 싱싱해서 더욱 더 맛도 좋고 식감도 좋고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해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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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어랑

청춘어랑

칼칼한 매운탕을 주문할까 하다가 너무 배부를 것 같아서 해물라면을 주문하게 되었다.
청춘어랑의 해물라면에는 새우, 꽃게,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서 해물라면이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는 라면이었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맛도 너무나 시원하고 면발도 내가 딱 좋아하는 꼬들면이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사진 보니 또 먹고싶은 청춘어랑의 해물라면이었음.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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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어랑

청춘어랑

이것저것 다양하게 맛보자며 청춘어랑의 새우튀김도 주문하게 되었다.

원래는 연어머리구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우래기가 역시나 새우튀김이 먹고싶다고 해서 결국 새우튀김으로 주문하게 됨.

청춘어랑의 새우튀김은 엄청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나와서 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었다.

갓 튀겨져 나온 튀김이랑 너무나 따끈하고 바삭바삭해서 맛이 좋았다.

타르타르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타르타르소스를 안 좋아하는 편이라 따로 소스는 찍지 않고 그냥 먹었다.

새우튀김 자체가 짭짤한 편이어서 따로 소스를 찍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음.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새우 머리가 붙어있는 튀김이어서 먹을때 머리를 떼고 먹어야 해서 그 부분이 조금 불편하긴 했다.

 

 

특대방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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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어랑

청춘어랑

청춘어랑

청춘어랑의 메인메뉴인 특대방어회가 나왔다.

처음에는 특대방어회 나온걸 보고 양이 적은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회 한점의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전혀 적은 양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회 한점 사이즈가 얼마나 큰지 한점 입에 넣으면 입 안 한가득 방어회가 있어서 씹기도 어려울 정도의 사이즈였음.

개인적으로 회를 두툼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음.

특대방어회 자체가 너무 맛이 좋았고 만족스러웠고 배꼽살을 주셔서 진짜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방어 배꼽살이 이렇게나 맛있는지 처음 알았음.

특대방어회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김에 김치랑 무순 등을 함께 올리고 싸먹어도 맛이 좋은 편이다.

근데 청춘어랑에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김 맛이었다.

일반적인 횟집이나 참치집에서 볼 수 있는 김이 아닌 진짜 밥 먹을때 먹는 조미김이어서 김 자체가 자꾸 부서지고 김도 너무 짠맛이 강한 편이어서 회랑은 잘 안 어울리는 맛이었다.

김만 맛있었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음.

그래도 특대방어도 너무 마음에 들고 다른 메뉴들도 다 맛이 좋은 편이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청춘어랑이었다.

겨울이 가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방문해서 특대방어 또 먹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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