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이렇다보니 감기를 달고 사는 것 같다.
콧물과 기침이 전혀 낫질 않고 겨울 내내 함께 하고 있는 중이다.
원래 카페에 방문하면 무조건 아이스아메리카노였는데 요즘은 무조건 따뜻한 차 종류를 마시게 되는 것 같다.
오랜만에 컴포즈커피에 방문했는데 다양한 종류의 겨울시즌메뉴들 중에서 또 차 종류를 찾아서 주문하게 되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생딸기레몬그라스티라는 이름부터 생소한 메뉴였는데 비주얼도 예쁘고 생각보다 맛이 좋은 편이었다.
생딸기레몬그라스티
예쁜 컴포즈커피잔에 담겨져 나온 생딸기레몬그라스티 모습이다.
생딸기레몬그라스티 가격은 4,500원이고 겨울시즌 한정메뉴이다.
따뜻하게도 즐길 수 있고 차갑게도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새빨간 빛깔의 차 위에 건레몬슬라이스가 하나 올라가 있고 생딸기과육이 잘게 썰어져 들어가 있다.
차티백도 함께 담겨져 있는데 차 속에 빠지지 않도록 줄이 손잡이에 감겨져서 나온다.
새빨간 빛깔의 차와 레몬슬라이스, 생딸기과육이 너무나 예쁜 비주얼을 만들어내고 있다.
영양정보
생딸기레몬그라스티의 총 내용량은 591ml이고 칼로리는 170.50kcal이다.
생딸기레몬그라스티에는 탄수화물 71.94g, 당류 66.81g, 단백질 0.15g, 나트륨 0.50mg, 지방 0.07g, 포화지방 0.00g이 함유되어 있다.
맛 / 리뷰
맛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편이었다.
신맛이 강하거나 단맛이 강한 편도 아니었고 딱 적당한 정도의 상큼함과 딱 적당한 정도의 달콤함이 함께 느껴지는 조화로운 상큼달콤한 맛이었다.
또 중간중간 씹히는 생딸기과육의 식감과 맛도 생딸기레몬그라스티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생딸기레몬그라스티는 차갑게 먹는 것보다 따뜻하게 먹는게 더 잘 어울리고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있어서 다음에 또 컴포즈커피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또 주문할 것 같은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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