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행복한 맛집 이야기♡

다양한 사이드메뉴와 함께 즐겨본 동대문 엽기떡볶이 (엽기반반, 꿔바로우, 감자채튀김, 순대, 분모자추가, 모짜치즈추가)

둥이♡ 2025. 2.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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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혀에 이상이 생겨서 매운 음식을 못 먹는 바람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떡볶이를 계속 못 먹게 되었다.

드디어 혀의 상태가 회복되고 바로 동대문 엽기떡볶이부터 주문 고고함.

오랜만에 주문하려고 보니 사이드메뉴들도 눈에 띄어서 몇가지를 함께 더 주문해보았다.

 

 

엽기반반


엽기반반
엽기반반

평소에 동대문 엽기떡볶이에서 주문을 하면 보통 엽기반반을 주문한다.

맨 처음에는 당연히 엽기떡볶이를 주문했었는데 생각보다 떡이 너무 맛이 없어서 먹다 보면 물리는 느낌이 있었고 떡보다 어묵이 더 맛있게 느껴져서 그 다음부터는 어묵과 떡이 반씩 들어가는 엽기반반을 주문하게 되었다.

근데 요즘은 먹다보니 또 어묵이 좀 별로고 떡이 맛있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아무튼.. 그래서 반반으로 먹는게 좋아서 엽기 반반을 주문하게 되었다.

또 내가 좋아하는 분모자랑 모짜치즈는 항상 당연하게 추가해서 주문함.

근데 요즘 분모자도 생각보다 맛이 별로라는 느낌이 들었음.

물론 지점별로 맛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요즘은 주문하는 곳마다 분모자가 불어서 와서 맛이 좀 별로였다.

 

 

감자채튀김


엽떡 감자채튀김
엽떡 감자채튀김

주문을 하려다 보니 처음 보는 사이드메뉴가 있어서 함께 주문을 해보았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감자채튀김이라는 제품이었는데 사진을 보니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가격도 2,500원으로 저렴한 편이어서 바로 주문하게 되었다.

얇게 썰은 감자채를 뭉쳐서 튀긴 제품이었는데 버터갈릭맛 시즈닝이 함께 제공되어 감자채튀김에 뿌려먹는 메뉴였다.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바삭한 식감은 아니었고 시즈닝은 맛이 좋긴 했음.

개인적으로 재구매의사는 없는 메뉴였다.

 

 

꿔바로우


꿔바로우
꿔바로우

엽기떡볶이에서 처음 주문해본 꿔바로우 모습니다.

꿔바로우는 5개가 담겨져 있었고 가격은 5,900원이었다.

떡볶이집에서 판매하는 꿔바로우가 얼마나 맛이 있겠냐 싶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나름 괜찮은 편이어서 깜짝 놀라긴 했음.

주문했던 사이드메뉴들 중에 제일 맛있는 메뉴였음.

 

 

순대


순대
순대

엽기떡볶이에서 주문한 사이드메뉴 중에 제일 실망스러웠던 메뉴인 순대이다.

순대 역시 처음 주문해본 메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이 없어서 매우매우 실망스러웠다.

이날따라 갑자기 순대가 너무 땡겨서 주문한거였는데 그래서 더 실망스러웠음.

엽기떡볶이 순대의 가격은 3,000원이다.

순대 자체도 맛이 좀 없는 편이었는데 겉의 껍질 부분이 너무 질겨서 먹기가 너무 힘들었음.

다음에 맛있는 순대집에서 순대 먹어야지 라고 생각했음.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떡볶이 (냉동), 570g,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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