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국물과 입에서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고기가 너무 맛있는 백육공 한우곰탕

 

우래기는 어렸을때부터 할머니가 곰탕을 많이 끓여주셔서 그런지 곰탕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곰탕이 떨어지면 따로 구입해서 먹일 정도로 자주 먹이고 있는 중이다.

근데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너무 좋은 한우곰탕을 접하게 되어서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백육공 한우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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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곰탕

한우곰탕

백육공 한우곰탕은 비닐로 진공포장되어 있는 고기와 육수가 각각 2팩씩 담겨져 있다.

플라스틱 용기에 한번에 담겨져 있고 위쪽은 뚜껑처럼 비닐로 덮여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플라스틱 용기 겉부분을 종이포장으로 한번 더 감싸고 있다.

사이즈도 엄청 큼직한 편이고 총 내용량은 1.4kg, 2인분 양이라고 한다.

2인분 양이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직접 끓여보니 2인분은 훨씬 넘는 푸짐한 양이긴 했다.

영하 18도 이하에서 냉동보관해야 하는 제품이고 4시간 이상 자연해동시킨 후 5분동안 끓여주면 간단하게 완성되는 제품이다.

고기랑 육수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조리법도 매운 간단한 편이다.

 

 

맛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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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곰탕

한우곰탕

한우곰탕

백육공 한우곰탕은 한우암소 뼈를 이용해서 뼈의 양은 늘리고 물의 양은 줄여 24시간 이상 고아낸 곰탕이다.

신선함을 보존하기 위해 스킨 진공 포장방식을 사용하였고 최상의 부위만을 엄선하여 깔끔하게 손질한 제품이다.

또 백육공만의 특별한 펫에이징 숙성방법을 사용하여 뛰어난 육향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가 있다.

백육공 한우곰탕은 물을 줄이고 뼈의 양을 늘려 고아내서 그런지 국물이 엄청 뽀얗고 진한 맛을 느낄 수가 있었다.

또 고기도 엄청 큼직하게 듬뿍 들어가 있어서 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었는데 고기가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릴 정도였다.

진짜 너무 부드러워서 계속 너무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던 것 같다.

곰탕같은 경우는 우래기가 너무 좋아해서 거의 주기적으로 사먹는 편인데 앞으로는 백육공 한우곰탕만 구입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맛있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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