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카이막 구입 시 카이막, 카이막커피와 함께 구입했던 카이막우유(발르슈트)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라프레슈에서 구입했던 제품들이 다 너무 맛있고 만족스러웠어서 리뷰를 안 쓸 수가 없음.
카이막우유는 진한 고소함이 느껴지는 뒷맛이 너무나 매력적이었는데 생각하니 또 먹고싶은 맛이다.
카이막우유 (발르슈트)
카이막우유 모습이다.
지난번 리뷰했던 카이막커피와 비슷한 케이스에 담겨져 있고 컬러만 다른 모습이다.
뽀얀 우윳빛깔을 보여주고 있는 발르슈트인데 보기만 해도 부드럽고 고소할 것 같은 모습이었음.
발르슈트는 우유와 꿀을 섞은 것을 말하는데 카이막우유가 우유에 꿀을 섞은 제품이어서 바로 발르슈트인것이다.
카이막우유는 유함유가공품이고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7일이므로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카이막우유에는 우유(국산:원유100%), 생크림(국산:원유100%), 꿀(국산)이 함유되어 있다.
또 발르슈트는 난류, 우유, 땅콩, 대두, 밀, 복숭아, 토마토, 호두, 잣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해당 식품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맛 / 리뷰
카이막우유는 이렇게 뚜껑 위에 반드시 흔들어 먹으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혹시나 가라앉아있을지 모를 꿀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하라는대로 쉐킷쉐킷 잘 흔들어준 후 뚜껑을 개봉하고 맛을 보게 되었다.
달콤한 꿀과 진한 우유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꿀덕분에 달달해서 맛이 좋았고 우유의 고소한 맛이 엄청 진해서 우유를 삼킨 후에도 우유의 고소함이 계속 입 안에 남아있는 맛이었다.
마지막에는 분유맛도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부드럽고 고소해서 매우 맛이 좋았다.
일반적인 우유에 꿀을 섞은 맛과는 다른 좀 더 고급진 느낌의 맛이었는데 뭐라 설명해야 할 지 몰라서 답답한 심정이다.
아무튼 고급스러운 우유 먹는 느낌이었음.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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