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메뉴까지 다 생각하고 식재료까지 다 준비해두었는데... 급!! 일이 생겨서 저녁시간때까지 오목교에 있게 되어버림;;;;; 결국 여보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어쩔 수 없이 외식을 하게 되었다 (정말 정말 어쩔수 없었음) 뭔가 맛난걸 먹고싶어서 찾다가 오목교 감자탕 맛집, 목동 감자탕 맛집인 양천뼈다귀 본점으로 고고해봄^^ 양천뼈다귀 본점은 남편은 예전부터 자주 다녔던 곳이라 했고 나는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다 매장 자체가 엄청 넓었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탕을 먹으러 온 손님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놀랐음 양천뼈다귀 본점의 유일한 반찬인 맛있는 깍두기^^ 깍두기 넘 맛있어서 2번이나 리필해서 먹음 ㅋㅋ 그리고 이런 전골류 먹을 때 내가 함꼐 먹길 좋아라 하는 쌈장에 찍어 먹는 고추!! 맵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