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급격하게 더워졌고 여기저기 벚꽃도 만개했다 만개했다가 바람에 다 날리고 다 떨어져 버리고... 어제까지는 그래도 좀 있었는데 오늘은 다 떨어져 버렸다... (우리 동네는 그랬음;;;) 그래도 어제 열무랑 친정에 갔다가 친정 부모님 모시고 밤나들이 다녀옴 ㅎㅎㅎ 밤나들이라고 할 것도 없이 친정 동네 비둘기공원에 다녀옴 ㅋㅋ 그래도 부모님 모시고 잠깐이라도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한게 그 잠깐 나갔다 온 것도 부모님은 너무 좋아하셨다 있을 때 잘 하라는 말이 뭔지.. 또 새삼 실감하게 되었던 날 내 자식만 챙길 생각 말고 부모님도 잘 모셔야지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던 날이었다 내새꾸 사진 투척!! 훌쩍 커버린 열무 ㅎㅎ 이젠 제법 포즈도 잘 취하는 내새꾸^^ 본인이 여기서 찍겠다며 자리도 잡고 포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