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맛집 이야기♡

고소한 풍미, 바삭한 식감, 맥주안주로 딱!! CU편의점 어포튀각

둥이♡ 2022. 4. 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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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맛 본 CU편의점 신제품은 어포튀각이다

평소에 맥주를 즐겨 마시는 나의 입맛에 딱 맞는 제품!!

겉모습만 봐도 맥주와 너무나 잘 어울릴 것 같은 비주얼이다

 

또 포장 패키지에 나와 있는 어포튀각의 사진은 나의 식욕을 매우 자극했다

어포튀각은 역시나 안 먹어볼 수가 없는 신상품이었다

바로 뜯어서 먹어보았다!!

 

 

 



어포튀각은 커다란 비닐포장이다

위쪽 옆면에 뜯는 곳 표시가 되어 있고 지퍼백 방식의 포장이기 때문에 남은 내용물을 다시 신선하게 보관할 수가 있다

하지만 한번 뜯으면 다 먹어버리는 나에게는 딱히 쓸모가 없는 지퍼백 포장이다

이렇게나 맛있는 제품을 어떻게 한번 뜯어서 다 안 먹고 남겼다 먹을 수가 있는지 이해가 잘 되지는 않는다

 

어포튀각 포장에는 어포튀각이라는 커다랗게 쓰여진 이름과 함께 어포튀각 사진이 함께 나와 있다

엄청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비주얼이고 사진만 보기만 해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듯 했다

 

어포튀각은 CU편의점에서 구입함 신제품이고 가격은 한봉지에 5,500원이다

이런 종류의 다른 제품들 가격을 생각해 보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다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기도 하다

 

어포튀각 포장에는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어육이 들어간 제품이라 풍미가 좋을 것 같고 사진만 봐도 바삭함은 느껴졌다

먹기 전부터 계속 기대하게 만드는 어포튀각이었다

 

어포튀각은 내 입맛에 매우 맛있게 느껴졌는데 연육함량이 83.5%나 함유되어 있어서 그렇게 느껴진 것일 수도 있었던 것 같다

어포튀각의 총 내용량은 80g이다

포장 사이즈에 비해 내용물 무게는 적게 나가는 편이었다

 

원래도 제품 칼로리를 신경은 안 쓰지만 보기는 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튀겨낸 제품이라 칼로리가 궁금했다

근데 어디에도 칼로리에 대한 내용은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튀긴 제품이니.. 칼로리.. 대충.. 감안하고 먹어야지..;;

근데 높은 칼로리 걱정하려면 이런 제품은 안 먹어야 맞지 않나?

나는 칼로리 걱정 안하고 먹긴 했다

 

어포튀각의 유통기한은 2023년 1월 22일까지!! 매우 매우 긴 편이었다

하지만 나는 한봉지 뜯어서 한번에 순삭하고 다음날 또 한봉지 뜯어서 또 한번에 순삭했다

남길 것도 없었고 유통기한 걱정할 일도 없었다

 

어포튀각의 식품유형은 기타 어육가고품(비살균제품)이다

조미생선포 90%가 함유되어 있고 전분, 곡류가공품, 소금, 설탕, 콩기름 등이 함유되어 있다

 

어포튀각은 우유, 메밀, 땅콩, 토마토, 복숭아, 새우, 고등어, 게, 아황산류, 닭고기, 오징어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식품들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또 간혹 제품 표면에서 홍점 또는 흑점 등을 발견할 수가 있는데 이것들은 생선 고유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걱정할 것 없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한다

 

어포튀각의 보관방법은 직사관선을 피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개봉 후에는 습기에 의해 눅눅해질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먹어야 한다

또 어포튀각은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이기 때문에 내용물이 부서질 수 있어 조심히 다뤄야 한다

그리고 함께 들어가 있는 방습제는 인체에 무해하긴 하지만 먹어서는 안된다

 

 

 

 

보기만 해도 바삭해 보이는 어포튀각의 모습이다

어포튀각은 고소하고 담백한 정통간식으로 질리지 않는 맛이다

 

생선 연육을 굽지 않고 튀겨내 고소함과 담백함을 충족시킨 고급스러운 맛의 어포튀각!!

또 튀겨낸 기름을 제대로 제거했기 때문에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가 있어서 좋다

 

단짠단짠의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간식으로도 좋지만 맥주안주로 그만인 제품이다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아 한번 봉지를 열면 멈출 수가 없는 맛이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어보았는데 나도 모르게 두봉지 순삭할 뻔 했다

다행히 남편이 옆에서 말려줘서 한봉지로 끝내긴 했지만 너무나 아쉬웠다

 

 

 

 

다행히 많이 부서진 부분이 없어서 큰 사이즈의 어포튀각을 한두개씩 계속 우겨 넣으며 먹었다

식감 진짜 좋고 바삭바삭 고소하고 너무 맛이 좋았다

 

맥주안주로 질긴 오징어만 씹어 먹다가 바삭하고 고소한 어포튀각을 먹으니 너무 좋았다

이런류의 안주들은 튀긴 제품이기도 하고 가격도 조금 있는 편이라 잘 안 사먹었었는데 이제는 어포튀각만 매번 사먹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먹으면서도 계속 맛있다를 연발하게 되었던 어포튀각이다

 

이런 종류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살짝 두꺼운 편이었는데도 바삭함이 살아 있어서 좋았다

CU편의점 안주맛집으로 다시 한번 인정하게 되었다

(내가 뭐라고 편의점을 인정하고 난리인지...;;)

암튼 맛있게 즐긴 어포튀각!! 내일 몇봉지 더 쟁여놓으러 CU로 달려가야겠다

 

 

 

 

 

 

 

 

 

 

CU로부터 제품을 협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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