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지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피코크 우삼겹떡볶이

 

 

지난 주말 캠핑에서 먹었던

피코크 우삼겹떡볶이!!

 

떡볶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떡볶이 먹은지가 오래되어

캠핑에서 자연을 벗삼아

맛있게 즐겨보았다 ㅎㅎ

 

 

 

포장 사진부터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피코크 우삼겹떡볶이의 모습!!

 

총내용량은 725g이고

0~10도에서 냉장보관해야 하는 제품이다

 

떡류(밀 98%) 34.5%와

소고기(양지) 16.6%가 함유되어 있다

 

 

 

누들밀떢, 라면사리, 대파 등

우삼겹떡볶이 재료들이

소포장되어 가지런히 담겨져 있다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요즘 밀키트들 너무 잘 나오는 듯 ㅎㅎ

 

 

 

피코크 우삼겹떡볶이 밀키트에는

음식재료 뿐만 아니라

필요도구, 팁까지 적혀있는

레시피종이도 함께 담겨져 있다

 

밀키트의 가장 좋은 점은 간편하다는 것!!

필요도구 역시 너무 간편하다

칼, 팬, 도마만 있으면 끝!!

 

필요도구만큼이나 엄청 간단한

피코크 우삼겹떡볶이 레시피도 살펴보자!!

 

우선 누들떡은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하고

어묵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준비한다

 

근데..어묵 자르다 문득 든 생각..

어묵은 왜 안 잘라주고 통으로 넣었을까?;;

뭔가 이유가 있겠지..ㅋ

 

다음으로 강불로 예열한 팬에

소고기를 2분정도 살짝 볶아준 후

그릇에 옮겨 담아둔다

 

 

 

 

그리고 소고기를 볶은 팬에

물 600ml와 떡볶이 양념을 넣어준다

 

팬에 누들떡, 양배추, 대파, 어묵을 넣고

강불에서 5분정도 끓여준다

 

보글보글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먹음직스럽게 끓고 있는 모습의

피코크 우삼겹떡볶이^^

 

 

 

 

마지막으로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라면사리를 넣고 3분간 더 끓여주면

너무너무 맛있는

피코크 우삼겹떡볶이가 완성된다!!

 

사진으로 봐도 또 먹고싶은 비주얼 ㅎㅎ

달달 매콤했던 떡볶이맛이 생각난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

우삼겹떡볶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완성된 떡볶이 위에 구운 우삼겹을 얹으면

진짜 진짜 완성!!

 

우삼겹만 더 얹었을 뿐인데

비주얼부터가 더 먹음직스러워졌다

 

 

 

 

누들떡도 쫄깃쫄깃 넘 맛있고

라면사리도 양념을 잔뜩 머금어서

정말 맛이 좋았다

 

그리고 특히 우삼겹 구운 팬에

그대로 떡볶이를 만들었더니

살짝 기름진 맛과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

풍미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우삼겹과 함께 먹는 떡볶이는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다

솔직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긴 하지ㅋ

 

우삼겹 양이 적어 무척 아쉬웠는데

다음에는 집에서 떡볶이 만들어서

우삼겹을 잔뜩 얹어 먹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진짜 고소하고 기름지면서도 매콤달달하고

넘넘 맛있는 떡볶이였음 ㅎㅎ

야외에서 먹어서 더 맛이 좋았던걸수도 ㅎㅎ

 

개인적으로 재구매의사 있긴한데

집에서 먹을 때는 

그냥 재료 사서 고기 얹어먹는게

더 푸짐하고 좋을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