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피부가 완전 뒤집어졌었다 (한동안이라고 했지만..따지고 보니 2~3년은 된 듯..;;;) 피부과 진료 보면서 약도 바르고 약도 먹었지만 조금 나아지는 듯 싶다가 또 심해지곤 했었다 의사도 곧 좋아질거라고만 했었고.... 나도 그 말을 믿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번 크게 아프게 되었고 한동안 좋아하는 맥주도 막걸리도 하이볼도 와인도.... 모든 술을 잠시 멀리하게 되었다...한.. 2주 정도??ㅎㅎ 그런데....한동안 술을 안 마시다 보니...피부가 점점 좋아지는게 보였다 아....아무리 약을 먹고 약을 발라도...좋아지지 않던 이유가 술이었나보다....;;; 술이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긴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자주 술을 마시게 되었고... 생각만 했을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