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HAPPY DAY♡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크리스마스캠핑을 다녀왔다 열무를 위해 열무가 애정하는 캐치티니핑케이크까지 주문완료!! 동네에 자주 가는 쿠키&케이크 가게인 라우니케이크에서 주문!! 예쁜 케이크 위에 캐치티니핑 피규어를 예쁘게 꽂아주신다 피규어는 따로 준비해가야함 ㅋㅋㅋ 결국 케이크값, 피규어값 따로 들어감 케이크도 4~5만원 정도 하고.. 피규어값도 그정도 들어가니... 열무를 위한 크리스마스케이크로 돈10만원은 그냥 나가는셈... 그래도 1년에 한번뿐인 날이고 열무가 좋아만 한다면 돈이 무슨 대수랴..ㅎㅎ 날씨가 추워서 뿌옇게 보이는 케이크상자 그 속에 얼핏 보이는... 생일 축하해....;;;;;??? 남편이 케이크를 주문하러 갔는데 당연히 크리스마스에 맞춰 주문을 하니 크리스마스 케이크라고 본인만 생각..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면서 캐리와친구들 캐리와 함께 케익만들기를 선물로 주셨다 선물이기도 하면서 숙제이기도 했음 ㅋ 아이 숙제인지 엄마 숙제인지;;;ㅋㅋㅋ 케이크를 예쁘게 만들어서 사진 찍어서 올리기!! 평소에 케익만들기도 좋아하고 캐리와친구들도 좋아하는 열무는 만들기 전부터 잔뜩 신이 나 있었다 내용물 사진을 못 찍긴 했는데.. 케익시트 3장과 크림이 들어있고 케익을 꾸밀 수 있는 토퍼 등이 들어 있었다 솔직히 내용물 보는 순간.. 빵에 크림만 바르면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ㅋㅋㅋ 아이들이 만들기 쉽게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엄청 내용물부터 간단했음 열무가 열심히 만들어 완성한 캐리와친구들 캐리와 함께 케익만들기!! 열무는 평범함을 거부하기 때문에 케익만들기 패키지에 담겨져 있는 토퍼들은..

열무가 할로윈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작년부터 엄청 기다렸음 ㅋㅋㅋ 왜 좋아하는지는 모르겠다;;; 사탕이랑 초콜릿 받을 수 있어서?ㅎㅎ 아무튼!! 올해는 집도 꾸며놓고~ 나름 우리끼리 할로윈파티도 하며 맛난 것도 먹고~ 할로윈 쿠키집 만들기도 해보았다 너무 너무 재미있어 하고 행복해 했던 열무!! 그럼 할로윈 쿠키집 만들러 한번 가볼까? 쿠키가 부서지지 않게 이중 삼중 포장되어 배송된 할로윈 쿠키집 만들기 세트!! 이렇게나 포장에 신경을 써주셨지만... 집 앞면이 부서져서 왔다 ㅠㅠ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만들긴 했지만 넘나넘나 아쉽긴 했음.... 집 만들 초코쿠키도 다양하게 들어있고 고양이, 유령, 펌킨, 박쥐 모양 쿠키도 가득~ 그리고 꾸미고 붙일 재료들도 한가득 들어있었다 다양한 젤리, 초콜릿, 사탕, ..

지난 주말 친정에 갔다가 먹은 음식 ㅎㅎ 안그래도 요즘 김치찜 땡긴다 했는데 내 맘을 어찌 알고 이렇게 해주는지^^ 보통 엄마가 내 맘을 잘 알고 내가 먹고싶다 생각했던걸 말 안해도 항상 해주곤 하셨었는데... 이번에는 친정오빠가 내가 김치찜 먹고싶은걸 어찌 알고 이렇게 해준 것이다 이런거 보면 정말 신기한 것 같긴 하다 엄청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돼지고기 김치찜!! 돼지고기도 큼직한 사이즈로 통으로 넣고 김치도 묵은지를 반포기 통으로 넣어 더욱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이다 나도 집에 있는 삼겹살이랑 김치로 돼지고기 김치찜을 해먹어야지..하고는 항상 생각은 하는데.. 막상 김치찜을 하려니 뭔가 번거롭고 귀찮아서 안 하게 됐었다 근데 오랜만에 돼지고기 김치찜을 먹으니 너무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꼭 집에서도 ..

지난 월요일은 엄마 생신이었다 평일이라 생신 축하드리러 갈 수 없을 것 같아 일요일에 미리 친정에 다녀왔다 마음같아서는 갈비찜도 하고 잡채도 하고 미역국도 끓이고 상다리 부러지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싶었지만.. 핑계라면 핑계일 수도 있지만 시간도 그렇고 여건도 되지 않아 생신상을 차려드리지는 못했다 대신 엄마 맞춤으로 채소 가득한 나름 건강식 2가지를 준비해 보았다 재료만 준비되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채소가 듬뿍 들어가 건강에도 좋을듯한 음식들!! 바로 카프레제샐러드와 차돌박이냉채!! 카프레제샐러드는 워낙에 내가 좋아하는 메뉴이고 ㅋㅋ 차돌박이냉채는 지난번 시부모님 생신때 해갔었는데 맛도 좋고 반응도 좋았던 메뉴여서 이번에도 만들게 되었다 요즘 엄마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셔서 건강식 위주로 드시면 좋..

지난주는 나의 생일이었다 열무가 어린이집 여름방학이라 할머니, 할아버지 따라서 일주일동안 시골에 다녀오게 되어서 생일이 있던 일주일동안 자유롭게 생일주간을 즐기게 되었다 물론 열무가 함께 있었으면 더 즐거웠겠지만 아쉬운대로 열무 없는 생일 주간을 보내게 된 것이다 화요일이 생일이었는데 월요일에 친한 언니 부부가 회사 근처에 올 일이 있어서 급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부부동반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고 2차로 오늘 와인 한잔에서 와인도 즐기고 서프라이즈로 생일파티까지 해주셔서 너무나 행복한 생일 전야제를 하게 되었다 (술이 좀 과해서 정작 생일날인 다음날 숙취로 인해 조금 힘들었지만.. 즐거웠으니 되었다.ㅋ) 생일 당일날은 새벽부터 많은 지인분들과 가족분들께 축하도 받고 선물도 받고~ 남편에게도 축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