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HAPPY DAY♡

평소에 맥주를 좋아하는 나!! 맥주와 함께 마른안주 먹는걸 넘나 좋아한다 하지만 동네에 맛있는 마른안주집이 없음 ㅠㅠ 이번에도 먹태가 너무 먹고싶어서 이런저런 검색을 하다가 엘비어(ELBEER)라는 술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우리집과 완전 가까운 곳은 아닌 목동역 로데오거리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먹태를 먹고야 말겠다며 굳이굳이 방문을 해보았다 엘비어(ELBEER) 메뉴판 모습!! 나는 분명 먹태를 먹으러 방문했는데 메뉴판을 보니 이것저것 먹고싶은 메뉴가 많이 보였다 ㅎㅎ 그래도 먹태를 먹기로 했으니 베스트 표시가 있는 바삭먹태로 주문!! 가격은 먹태 치고는 저렴한 편인 12,000원이다 베스트 메뉴가 많아서 정말 다 먹고싶었지만 3차로 방문했던 거라 배가 불러서..ㅋㅋ 먹태로 만족하기로 함^^ 술 역시 베..

지난 월요일 친한 언니부부와 급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남편 생일이 이미 지나버렸지만.. 생일 못 챙겨줬다며 맛있는 밥 사주겠다는 언니와 형부!! 정말 우리 부부에게는 항상 감사한 분들이시다 우리는 잘 해드리지도 못하는데 우리를 항상 잘 챙겨주시는 분들^^ 퇴근 후 우리동네인 목동에서 보기로 했고 나름 검색의 달인인 남편이 동네 이자카야를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언니도 나도 해산물을 좋아해서 숙성회 파는 곳을 알아보았는데 딱히 검색되는 곳이 없어서 그냥 괜찮아보이는 동네 이자카야 다락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남편은 열무 픽업하러 다녀오고 형부도 퇴근 후 오시는 중이어서 언니랑 나만 먼저 가서 주문을 해놓았다 목동 이자카야 다락집은 아주 아담한 사이즈의 술집이었다 테이블도 10개도 안됐던 것 같음 자리를 안내..

어제에 이어서 목동전집 포스팅 2탄!! 어제 다 못다한 육회와 어묵탕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모듬전에 대해 할 얘기가 많았는지.. 한 포스팅에 모든 후기를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모듬전 후기가 길어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육회와 어묵탕 후기는 나눠써 쓰게 되었다 어제 포스팅에서 쓰긴 했지만 목동전집 메뉴 중 세트메뉴를 주문하게 되었고 세트메뉴에는 모듬전, 육회, 어묵탕이 나오는데 어제 포스팅에서 모듬전에 대한 후기를 썼고 오늘 육회와 어묵탕 후기를 쓰고 있는 중이다 목동전집의 세트메뉴에는 전은 모듬전으로, 탕은 어묵탕으로 정해져 있고 무침 종류만 선택을 할 수가 있다 무침류는 육회, 홍어무침, 해파리냉채, 도토리묵무침이 있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육회를 선택했다 무침류는 쭉 훑어보니 애기는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