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WON SOJU)!!
오늘은 자랑 아닌 자랑을 해보려고 한다
요즘 엄청 핫하고 구하기 어렵다는 원소주(WON SOJU)를 2병이나 선물받은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원소주는 뮤지션 박재범씨가 출시한 제품으로 박재범 소주로도 유명한 술이다
나도 박재범씨가 소주를 판매한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어떤건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원소주(WON SOJU)를 선물받으면서 원소주(WON SOJU)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고 그렇게 원소주(WON SOJU)에 대해 나름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다
특히 처음 알게 된 부분이 바로 구입 부분!!
원소주(WON SOJU)는 온라인스토어와 오프라인스토어가 있는데 둘 다 모두 구입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온라인스토어의 경우도 3초컷으로 매진되어 버린다고 하고 오프라인스토어 역시 오픈런 해도 구입하기 어려운게 바로 이 원소주(WON SOJU)라는 것
근데 이런 원소주(WON SOJU)를 나의 혈육인 친오빠가 온라인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광클을 해서 구입했다는 것이다
총 5병을 구입해서 나에게 무려 2병이나 나눠주는 은혜를 베푸셨다(급 존대;;;)
이렇게나 오빠가 대단해 보였던 적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렇게나 구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 회사에서 원소주(WON SOJU)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친오빠가 선물로 줬다고 아무 생각 없이 얘기했는데 다들 어떻게 구입했냐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 때 직원들과 얘기하면서 3초컷, 오픈런으로도 못 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원소주(WON SOJU)가 구하기 쉬운 술이 아니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도 하였다
원소주(WON SOJU)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인당 총 6병까지 구입할 수 있는데 오빠도 6병까지 누르기에는 매진될 것 같아서 5병까지만 누르고 재빠르게 구입을 했다고 했다
본인 피셜.. 6병까지 눌렀으면 구입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고...;;;
결국 좋다고 받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해서 구입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원소주(WON SOJU)는 뭔가 포장 박스랑 소주병부터도 멋있는 느낌이다
간지 난다고 해야 하나?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는 듯 하고
포장박스도 그냥 전체적으로 하얀 바탕에 원소주(WON SOJU) 로고가 그려져 있을 뿐인데 괜히 멋있어 보였다
소주병 패키지 또한 전체적으로 검정색에 원소주(WON SOJU) 로고가 그려져 있는 라벨이 붙어 있었는데 이게 또 뭐라고 엄청 고급져 보였던 것!! 로고 자체가 멋있는 것 같기도 하다!!
라벨도 일반 소주 라벨과는 다르게 뭔가 라벨지 자체가 두꺼운 느낌이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의 경우는 이 원소주(WON SOJU) 빈병을 버리지 않고 있다가 라벨을 잘 뜯어내서 핸드폰 뒤에 붙이고 다니기도 한다고 했다
허걱.... 정말 그정도냐....라고 아주 잠시 생각했지만...
나도 해보려고 결국 다 먹은 빈병 안 버리고 집에 고이 모셔두었다
주말이든 언제든 조만간 실행에 옮기겠지..
원소주(WON SOJU) 온라인스토어 구입의 경우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이 되어 구입을 할 수가 있다
원소주(WON SOJU)는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 매일 오전 11시에 판매 수량이 오픈된다고 한다
11시 이전에는 Sold out이라고 표기가 되고 구매가 시작되면 해당 표기가 사라진다
간혹 너무 빠른 솔드아웃 사태에 11시 이전에 판매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들도 있지만 그건 절대 아니라고 한다(내가 뭐라고 이런 설명까지 하고 있는거지;;;)
원소주(WON SOJU)는 옹기숙성 과정을 거치는 전통 증류식 소주이다 보니 대량생산이 불가능해 한정된 수량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정된 수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판매량을 조절했고 빠르게 수량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원소주(WON SOJU)!!
아직 런칭 초기여서 배송과 물류에서 에어셀로 포장하는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여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양이 한계가 있다고 한다
설비와 인원을 충원하고 있으니 고객님들의 양해를 구한다는게 원소주(WON SOJU)측의 입장이다
이런 이유들이라면 얼마든지 이해 가능하지!!
이에 따라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되는 원소주(WON SOJU)는 1인당 최대 6병까지 구매 가능하고, 영업일 기준 하루 2000병으로 판매 수량에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한다
주문물량에 따라 배송일은 최대 7일까지 소요될 수도 있다고..(우리는 주문하고 하루만에 받긴 했다)
원소주(WON SOJU)는 전용잔도 있다고 하던데 오빠도 전용잔까지는 구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래서 일반 소주잔에 따라서 한잔씩 맛을 보았다
원소주(WON SOJU)는 전통 증류식 소주로 인공 감미료 없이 순수 국내산 쌀로만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났다
어떤 특유의 향이 있었는데 그 향도 좋게 느껴졌다
원소주(WON SOJU)는 차례로 선보일 다양한 제조방법을 통해 전세계에 한국 전통소주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라고 한다
이 정도의 맛과 향이라면 충분히 한국 전통소주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소주알못임...;;;)
원소주(WON SOJU) = ONE(하나) / WON(승리) / WANT(소망)
원소주(WON SOJU)는 대한민국 화폐 단위인 '원'과 동전을 메인 모티브로 하였고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원안에 배치하여 대한민국 대표 소주가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고 한다
그래서 과거를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소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는 원소주(WON SOJU)
뜻과 로고 마저도 멋있는 듯 하다
원소주(WON SOJU)는 국내산쌀 100%로 만든 소주이다
2주간의 옹기숙성을 통해 더욱 부드러운 소주맛을 느낄 수가 있다
감압증류 방식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
감압, 상압의 증류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매력, 숙성의 정도에 따른 맛의 변화까지 원소주(WON SOJU)는 전통주의 가진 모든 매력을 최대한 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원소주(WON SOJU) 칭찬해~!!
원소주(WON SOJU) 한병의 가격은 14,900원
일반 소주들에 비해서는 가격이 꽤 높은 편이다
총 내용량은 375ml이고 알콜도수는 22도이다
도수 자체는 일반 소주들과 비슷한 정도..
원소주(WON SOJU)의 식품유형은 증류식소주이고 정제수, 증류원액(국내산 쌀 100%)가 함유되어 있다
원소주(WON SOJU)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하이볼로 먹어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바로 실행에 옮겨 보았다
소주를 잘 못 마시는 나는 1대3의 비율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셔 보았는데 향이 너~~무 좋았다
물론 그냥 마시는 것도 좋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하이볼로 마신게 더 맛있고 좋았던 것 같다
향도 너무 너무 좋고 너무 맛있어서 술술 들어가던 그 맛!!
원소주(WON SOJU)는 4월 한달은 토/일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2000병씩 판매중이지만 앞으로는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여 판매 수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하니 아직 구입하지 못한 분들은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하다
또 기프트상품들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굿즈상품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니 굿즈가 출시되면 굿즈 구입에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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