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타코야끼 가게가 새로 오픈을 했다
남편도 나도 열무도
평소에 타코야끼를 좋아해서 환호성 지름 ㅋ
조만간 한번 먹어보자 했다가
지난주 금요일 퇴근길에
바로 들러 포장을 해보았다
가게 안에서 먹을 수는 없고
포장, 배달 위주로 하고 있었다
주문하는 방식 등이 써있었는데
나는 급하게 주문하느라 읽어보지 못하고
그냥 키오스크로 완전 기본으로
주문을 해보았다;;;
뭐든.. 기본을 먹어봐야 하는 법이니 ㅋ
다음엔 꼼꼼히 읽어보고
다양한 맛으로 먹어봐야지!!
호시타코야끼는 7개, 14개, 28개 였나?
암튼 3종류의 사이즈가 있다
맛도 소스도 다양한 편이어서
원하는 맛과 소스를 골라 주문하면 됨!!
나는 처음이기도 하고
위에서 말했듯이 급하게 주문하느라
소스도 타코야끼도 모두 기본으로 주문 ㅋ
근데 뭐든 기본을 먹어봐야
이집이 맛집인지 아닌지 아는거 아닌감 ㅎ
어쨌든 기본으로 14개짜리 주문!!
주문하고 음식은 금방 나온다
계속 만들고 있어서 그런가 ㅎ
종이박스에 포장되어 나오고
꼬치 2개도 함께 담아주신다
포장해서 가져오는 내내
맛있는 타코야끼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함 ㅎ
집에 도착하자마자 얼른 뚜껑을 열었다
향긋한 냄새와 함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호시타코야끼의 타코야끼가 모습을 드러냈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도 얼핏 보이고
소스가 듬뿍 뿌려진 모습도 보이고
가시오부시가 듬뿍 얹어진 모습도 보였다
가다랑어포 듬뿍 얹어진 모습의
호시타코야끼 타코야끼!!
한입 베어물어보니
소스와의 어우러짐도 좋고
가다랑어포의 맛과 식감도 좋고
타코야끼 자체도 너무 맛있고
무엇보다 문어가 엄청 크게
2조각이나 들어가 있었다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도 넘넘 좋았고
맛도 역시나 너무너무 좋았다
나도 남편도 열무도 먹는 내내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었음 ㅎㅎ
진짜 오랜만에 먹는 타코야끼였는데
맛까지 좋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다른 맛도 있고 소스도 다양하던데
앞으로 단골이 되어
여러가지 맛으로 자주 사먹을 것 같은
느낌이 아주 팍팍 들었다
기본을 먹어보니 다른맛도 기대가 되었고
자주자주 방문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너무 맛있고 만족스러웠던
호시타코야끼!!
앞으로 우리가족 최애 간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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