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술집, 발산역포차 연화포차

 

얼마 전 발산역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갔다가 2차로 발산역술집, 발산역포차인 연화포차에 방문을 해보았다.

발산역에는 다양하고 많은 술집과 포차들이 있어서 어딜 갈 지 고르는데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시간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있는 연화포차를 방문하게 되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곳이긴 했지만 안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편이어서 나름 만족스럽게 즐기고 나온 곳이었다.

 

 

연화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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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술집 연화포차

연화포차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기본안주인 팝콘을 가져다 주셨다.

연화포차 팝콘은 적당히 짭짤하면서도 바삭바삭한 식감이라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맛이었다.

별다른 안주 없어도 팝콘 하나만으로도 생맥주 한 잔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었음.

남편은 소주를 주문하고 나는 시원한 카스생맥주를 주문해보았다.

기본안주인 팝콘과 시원한 생맥주를 함께 즐기니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버터구이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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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술집 연화포차

이미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하고 방문했던거라 배부르지 않을만한 안주 위주로 주문을 해보았다.

연화포차에는 다양한 종류의 안주류가 있었는데 마른안주는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버터구이먹태라는 메뉴를 주문해보았다.

연화포차의 버터구이먹태는 버터로 풍미를 더한 바삭하고 생맥주가 생각나는 국민안주이다.

가격은 14,900원이다.

버터에 구워낸 바삭한 먹태가 나오고 땅콩, 간장마요네즈소스, 고구마스틱이 함께 담겨져 나온다.

먹태는 생각보다 버터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맛이었고 식감도 바삭해서 맛도 식감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었다.

역시나 맥주안주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안주여서 만족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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