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역 근처에 잔소리라는 이름의 술집이 있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다.
먹고 싶은 안주 두가지를 주문해보았는데 주문한 메뉴가 다 맛이 좋은 편이어서 만족스러웠다.
<잔소리 위치>
연락처: 0507-1395-4409
기본안주
염창술집, 염창역술집 잔소리의 기본안주 모습이다.
기본안주로 건빵 주는 곳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계속 집어먹게 되었음.
목이 턱턱 막히던 바로 그 맛.
주문한 안주가 나온 후에도 나도 모르게 건빵 쪽으로 손이 가기도 했음.
오랜만에 먹으니 나름 매력적이고 맛이 있었다.
치즈감자채전
염창 잔소리에서 주문한 메뉴인 치즈감자채전 모습이다.
치즈감자채전 가격은 19,900원이고 엄청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오면서 간장소스가 함께 담겨져 나온다.
치즈감자채전은 생각보다 기름지지 않고 오히려 담백한 느낌이었고 남다른 바삭함이 느껴져서 너무 맛있었다.
반으로 접혀진 감자채전 속에는 고소하고 쫄깃한 치즈가 엄청 듬뿍 들어가 있어서 더욱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아귀포 한접시
그리고 오랜만에 하는 생맥주 한잔과 함께 즐길 나의 최애 마른안주도 하나 주문해보았다.
염창 잔소리에는 마른안주 종류는 먹태랑 아귀포 두가지밖에 없어서 그 중에서 아귀포를 주문하게 되었다.
아귀포는 두마리가 담겨져 나오고 엄청 바싹 익혀져 나왔다.
찍어먹는 소스로는 간장, 마요네즈, 고추가 들어가 있는 간장마요소스가 함께 나온다.
사장님께서 얇게 잘라서 먹어야 더 맛있다고 알려주셔서 얇게 잘라서 먹었는데 역시나 맛이 좋았다.
맥주와 함께 즐기니 맥주안주로 완전 딱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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