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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맛집 이야기♡ 390

목동 로데오거리 2차로 즐기기 좋은 술집 한냥노가리

지난주 금요일 남편도 나도 다음날 근무도 없고 해서 오랜만에 가족외식^^ 열무가 좋아라 하는 피자를 먹고 역시나 1차로만 끝내기는 아쉬워 2차로 내가 좋아하는 마른안주 먹으러 고고~~!! 2차 장소는 남편이 지나가다 봐두었던 목동 로데오거리에 있는 한냥노가리로 결정!! 보통 이런 노가리집의 경우 노포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 많은데 한냥노가리는 그런 곳들과는 다르게 엄청 깔끔한 분위기에 여느 술집들과 다를 것 없는 분위기였다 마른안주를 파는 곳이라 그런지 생맥주 숙성실도 있어서 생맥주러버인 내 맘에 꼭 드는 곳이었다 이미 1차로 배부르게 피자를 먹고 와서 간단한 안주들로만 주문을 해보았다 우선 첫번째 안주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의 쥐포튀김!! 메뉴판에서 쥐포튀김이라는 이름을 보고 쥐포 튀겨져 나오는건줄 ..

집에서 내맘대로 큼직하게 썰어 한입 가득 먹는 대방어회

대방어회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회를 다 좋아하긴 하지만 겨울에는 대방어회^^ 근데 이번 겨울에는 계속 먹자먹자 하고는 대방어회를 못먹어서 아쉬워하고 있는 상황이었음 그러던중 이번 친정 방문시에 드디어 대방어회를 양껏 먹게 되었다 우리 놀러온다고 친정 엄마아빠가 대방어회를 통으로 준비해놓으신 것 ㅋ 그래서 친정오빠가 회까지 뜨는 상황이 발생!! 먹고싶은대로 썰어서 푸짐하게 먹었던 대방어회^^ 오빠가 회를 썰줄 아는 사람이 아닌데 처음으로 회뜨기에 도전!! 생각보다 제법 일정한 사이즈로 잘 썰어낸 듯 ㅎㅎ 근데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서 아쉬운데 대방어회를 엄청 크게 썰어냈다 ㅋ 나는 개인적으로 회를 크고 두툼하게 먹는걸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이번 대방어회의 경우 지금까지 전혀 접해보지 못한 엄청난 사이즈..

신촌 꼼보포차에서 간단히 2차 즐기기

엊그제 모임이 있었다 1차로 연어무한리필을 먹고 2차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안가본 곳에 가자며 신촌 꼼보포차로 고고~~!! 안가본 곳 간다고는 했지만.. 내 기억에는... 분명 가봤던 것 같은데 ㅎㅎ 다들 워낙에 오래되기도 했고 기억력들도 그닥이어서 정확히 기억해낸 사람은 없었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ㅎㅎ 역시나 2차는 파인샤베트!! 요즘 어느 술집을 가도 있어서 넘나 좋은 듯 하다^^ 하지만 맛은 조금씩 달라서 아쉬울 때도 있다는 것!! 파인샤베트인지 모를까봐 접시에 이름도 친히 써주시고 ㅋㅋ 샤베트도 예쁘게 알록달록 꾸며주셨다 ㅋㅋ 굳이 ㅋㅋ 다른 곳들 파인샤베트에 비해 뭔가 사이즈도 더 작은 느낌이고 파인애플 자체도 뭔가 덜 싱싱한 느낌 ㅎㅎ (어차피 싱싱한건 없나;;;;ㅋ) 그래도 시원달달상큼하..

합정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추천!! 사쿠라테이엔 (모듬사시미 / 눈꽃살타다끼)

지난주 친한 언니 부부와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보았다 분위기 좋은 맛집에서 저녁으로 티본스테이크도 먹고 다같이 재밌는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2차를 즐기러 합정으로 고고!!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사쿠라테이엔에 방문을 해보았다 언니도 나도 좋아라 하는 사시미!! 사쿠라테이엔의 모듬사시미 모습이다 가격은 50,000원!! 모듬사시미는 사쿠라테이엔의 대표메뉴 중 하나로 제철 횟감들을 손질한 후 사쿠라테이엔만의 숙성법을 통해 제공하는 명품모듬사시미라고 한다 새우도 회도 다 너무 맛있었던^^ 사진 보니 또 먹고프네 ㅎㅎ 드라이아이스로 분위기까지 내니 더욱 더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두번째로 주문한 메뉴!! 사쿠라테이엔의 눈꽃살타다끼이다 가격은 30,000원!! 최상급 소고기 와규와 신선..

신촌 라멘 맛집 멘당 (미소라멘 / 돈코츠라멘 / 치킨가라아게 / 세트메뉴)

어제 날씨가 따뜻한 편이어서 오랜만에 점심 외식을 해보았다 남편이랑 점심시간 맞춰서 틈새 데이트도 할 겸 함께 고고!! 요즘 쌀국수가 땡겨서 쌀국수를 먹으러 갈까 하다가 남편이 신촌에 새로 생긴 라멘집을 발견했다고 해서 라멘으로 메뉴를 급변경 해보았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울 것 같은 신촌 라멘 맛집 멘당!! 건물 들어가는 입구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이렇게 영업중이라는 입간판(?)을 세워놓았다 멘당의 마스코트인지 너무 귀여운 래서팬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영업시간과 라스트오더 시간, 브레이크타임까지 야무지게 적어놓았네 ㅎㅎ 참고하면 좋을듯^^ 멘당의 메뉴판이다 뭔가 살짝 정신없으면서도 트랜디한 너낌 ㅋㅋㅋ 테이블마다 태블릿모니터도 있어서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편안하게 주문..

BHC치킨 뿌링클콤보 달콤바삭치즈볼 세트

캠핑도 다녀오고 미용실도 다녀오고 바쁜 주말을 보내고 나니 일요일 저녁..밥하기가 귀찮았다 ㅋ 치킨 먹은지 오래되기도 했고 밥 하기도 귀찮고 겸사겸사 간만에 치킨 고고!! 새로운 메뉴를 도전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새로운거 먹었다가 실패할까봐 ㅋㅋ) BHC치킨 뿌링클콤보를 먹기로 했다 생일때 받았던 쿠폰이 있어서 쿠폰 사용하고 달콤바삭치즈볼도 추가!! (BHC에서 치즈볼은 필수지~~^^) 추가금액을 더 결제하고 포장주문으로 해서 주문!! 오랜만에 맛보는 뿌링클!! 우리는 원래 귀차니즘 때문에 보통 순살치킨을 먹는 편이다 뿌링클도 보통 순살로 먹음 ㅋㅋ 하지만 이번에는 주문하려다 보니 뿌링클콤보가 있다고 해서 뿌링클콤보로 주문을 해보았다 워낙에 다리, 날개 등을 좋아하니 ㅎㅎ 우리에게 딱..

통큰갈비에서 모든메뉴 다 섭렵하기!! (스테이크갈비 / 항정살 / 삼겹살 / 꽃살 / 살치살 / 갈비살 / 계란찜)

회사 직원들과 사적인 소모임!! 맛있는거 먹고싶은거 있을때 급으로 만나서 함께 먹으러 가는 사이^^ 연말도 됐고 하니 나름 송년회 겸 모임을 가져보았다 다들 너무나 잘 먹는 사람들이라 오랜만에 무한리필 고기 먹으러~!! 신촌에 있는 통큰갈비 본점 방문 ㅋ 통큰갈비는 몇년전에 가보고 진짜 오랜만에 방문한거였는데 역시나 아직도 웨이팅이 있었다 다행히 우리는 일찍 퇴근한 사람들이 먼저 가서 자리를 잡아놓아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지만 ㅎㅎ 통큰갈비는 위 사진에 있는 양념고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가 있다 그리고 다른 메뉴들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가 있음 (물론 무한을 먹어야 저렴함) 먼저 간 사람들이 구워놓은 고기 ㅋ 살짝 태웠지만 그래도 맛있었음^^ 양념 자체도 달달하니 맛있고 고기도 부드럽고 괜찮은 ..

이찌방이야기 신촌점에서 2차 제대로 즐기기(아이스파인샤베트 / 마약치즈스틱 / 김치돈가스나베 / 바삭바삭쥐포튀김)

지난번 우연히 2차로 방문하고 생각보다 괜찮았었어서 이번에 또 2차로 방문한 이찌방이야기 신촌점!! 손님들로 항상 꽉 차있는 곳!! 안주도 저렴하고 괜찮은 편이다 1차에서 배터지게 고기를 먹고 방문해서 다들 배가 너무너무 부른 상태.. 그래도 1인1메뉴 주문은 해야지 ㅋㅋ 2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주 바로바로 내사랑 파인샤베트!! 요즘 술집마다 있는 메뉴지만 이찌방이야기 신촌점 파인샤베트는 다른곳보다 더 달콤하고 식감도 더 부드러워서 맛있음^^ 데코로 우산도 꽂아주시는데 이번에는 우산위 뒤집혀 나옴;;;; 아놔..신경 안써주시네 ㅋㅋ 그리고 이찌방이야기 신촌점에서 이번에 처음 먹어본 메뉴 마약치즈스틱!! 우리가 5명인데 어쩜 이렇게 인원에 딱 맞춰서 5개가 나옴 ㅋㅋㅋ 나는 배불러서 안먹고 있다가 한참..

곧 단종된다는 엽기떡볶이 크림떡볶이

SNS를 보다가 우연히 접한 소식.. 엽기떡볶이 크림떡볶이가 2023년 1월 2일부로 단종된다는 소식.. 엽떡에서는 주로 엽떡을 먹었지 크림떡볶이를 즐겨 먹지는 않았었다 크림떡볶이는 처음 출시된날 한번 먹고 그 이후로 한번도 안먹었던 메뉴;; 근데 처음 먹었을때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단종된다고 하니 아쉽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한번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오늘 바로 구입해서 먹어보았다 결국 엽기떡볶이 크림떡볶이는 처음 출시된 날 먹고 단종되기 전날 먹게된 셈..ㅎㅎ 어쩌다보니 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캠핑가는 날.. 새벽같이 출발했고 쉬엄쉬엄 왔는데도.. 강원도 원주에 오니 오전 10시.. 엽기떡볶이 오픈시간은 11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다가 11시 땡!! 하자마자 엽기떡볶..

역전할머니맥주 신촌점에서 식사, 술, 안주 다 해결하기 (치즈라볶이, 30cm마약치즈돈까스, 살얼음파인애플, 아귀포, 새로소주, 살얼음생맥주)

이번주부터 담주까지 열무 겨울방학!! 일주일씩 외할머니댁, 친할머니댁에 가있기로 했다 ㅋㅋㅋ 그래서 이번주랑 담주랑 남편이랑 나랑 육아에서 조금 자유로움 ㅋ 연말, 연초라 각자 약속도 많아서 서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중이다 그리고는 어제 하루!! 남편도 나도 약속이 없던 날!! 퇴근후 회사 근처에 있는 역전할머니맥주 신촌점에 오랜만에 급으로 방문을 해보았다 어제같이 엄청나게 추운날 살얼음 동동 시원한 생맥주 정도는 들이켜줘야지~~!! 추억의 1000cc를 마실까 고민하다가 시원하게 먹고싶어서 500 cc로 계속 추가해서 마심 ㅎㅎ 역시 시원하고 청량하고 맛있음^^ 남편은 당이 없다는 새로소주!! 요즘 계속 새로만 마시는듯 ㅋㅋㅋ 맛은 그냥그냥 비슷한듯 한디..ㅋ 암튼 나는 소주는 별로임 넘나 먹고싶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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