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동네 모임이 있었다 동네모임이라 발산역에서 모였지만 발산역 근처에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 동네모임의 아이러니함 ㅋㅋㅋㅋ 어쨌든 넓게 넓게 보면 동네라고 할 수 있으니 ㅋ 원래는 유명한 숙성회집에서 숙성회에 사케를 마실 예정이었는데.. 먼저 도착한 동생들이 뭔가 가성비 별로라며.... 메뉴를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발산역에는 맛집이 굉장히 많은데 그래서 메뉴 변경하는데 메뉴 고르는데 엄청 오래 걸렸음 맛있어 보이는 곳도 많고 먹고싶은 것도 많고 ㅎㅎ 그러다 결국 돌고 돌아 도착한 곳은 종로계림닭도리탕원조 발산점!! 모임 멤버중에 한명이 먹어봤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고 추천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여자 세명 방문, 중 사이즈 주문!! 추억돋는 낡은 냄비에 나온다 특이한 점은 대파와 다진마늘을 엄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