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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맛집 이야기♡ 382

따끈따끈하고 쫀득쫀득한 맛의 화곡본동시장 맛집 화곡영양족발

몇년 전에 친한 동생과 함께 퇴근길에 급으로 화곡본동시장 맛집인 화곡영양족발에 방문했었다 그 이후로 계속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었으나 딱히 먹으러 갈 일이 없어서 잊고 지냈었는데 어제 또 갑자기 먹게 된 화곡영양족발!! 어제 저녁메뉴를 고민하던 중 나는 치킨을 생각했고 남편은 족발을 생각했다 거의 한달 전부터 남편이 족발을 먹고싶어했던게 기억이 나서 족발을 먹기로 결정했다 근데 우리집 근처에는 맛있는 족발집이 없어서 고민이 되었다 우리가 족발을 배달시켜 먹어본 적도 거의 없고 유명한 족발집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고민 고민.. 그러다 문득 떠오른 화곡본동시장의 화곡영양족발!! 어차피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리면 되는 곳이었어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로 했다 물론 시장에 직접 가서 먹으면 순대도 주..

3가지 쿠키를 한 박스에!! 선물용으로도 좋은 투썸플레이스 쿠키

지난번 지인분이 투썸플레이스 쿠키를 선물로 주셨다 부탁하신 일이 있었는데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어서 해결해 드렸는데 고맙다며 선물을 준비하신 것 집에서 애기랑 함께 먹으라며 고급스러운 포장의 투썸플레이스 쿠키를 주셨다 솔직히 투썸하면 커피나 케이크류를 떠올리기는 하지만 쿠키류를 떠올려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투썸 쿠키를 본 적도 없고 먹어본 적도 없기도 했고.. 투썸의 유명한 커피나 유명한 케이크를 먹어본 적은 있지만 쿠키는 정말 처음 보는 생소한 모습이었다 투썸에도 쿠키를 판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다 쿠키세트 투썸플레이스 쿠키는 3가지의 쿠키가 들어있는 쿠키세트였다 화이트버터쿠키, 쇼콜라쿠키, 아몬드튀일 이렇게 3종류가 담겨져 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종이상자에 투명플라스틱에 담긴 3가지의 쿠..

목동전집 목동한상 세트메뉴 육회 & 오뎅탕

어제에 이어서 목동전집 포스팅 2탄!! 어제 다 못다한 육회와 어묵탕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모듬전에 대해 할 얘기가 많았는지.. 한 포스팅에 모든 후기를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모듬전 후기가 길어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육회와 어묵탕 후기는 나눠써 쓰게 되었다 어제 포스팅에서 쓰긴 했지만 목동전집 메뉴 중 세트메뉴를 주문하게 되었고 세트메뉴에는 모듬전, 육회, 어묵탕이 나오는데 어제 포스팅에서 모듬전에 대한 후기를 썼고 오늘 육회와 어묵탕 후기를 쓰고 있는 중이다 목동전집의 세트메뉴에는 전은 모듬전으로, 탕은 어묵탕으로 정해져 있고 무침 종류만 선택을 할 수가 있다 무침류는 육회, 홍어무침, 해파리냉채, 도토리묵무침이 있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육회를 선택했다 무침류는 쭉 훑어보니 애기는 당연히..

다양한 전을 맛볼 수 있는 목동전집

지난주 금요일 원래는 신촌에서 남편이랑 남편 후배님들이랑 소고기를 먹기로 했었는데 요즘 시국도 이렇고 해서 모이는게 부담스러워 취소를 했다 금요일인데 그냥 집에 가기는 아쉬워서 동네에 새로 생긴 목동전집에 방문해 보았다 오픈하기 전 준비중일 때부터 지나다니면서 보고는 오픈하면 꼭 한번 가보자 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된 것 애기랑 남편이랑 세식구 오붓하게 다녀와 보았다 나랑 애기는 집에 있다가 나가고 남편은 퇴근길에 바로 목동전집으로 왔다 집에서는 버스정류장 2정거장 정도의 거리인데 우리는 보통 이정도 거리는 걸어다니기 대문에 애기랑 함께 걸어서 갔다 애기와 걸어간다는 건 나 혼자 걸어가는 것보다 대략 2배 정도의 시간이 더 걸린다 애기의 걸음이 느린 이유도 있고 가는길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신기할 나이인..

고급스러운 맛의 숙성회와 우니를 맛볼 수 있는 신촌 주간

어제 퇴근하기 바로 직전 친한 동생이 맛있는게 먹고싶다며 연락이 왔다 갑작스럽긴 했지만 나도 맛있는게 땡기기도 했고 동생 만난지도 오래되서 바로 콜을 하고 동생을 만나러 갔다 둘 다 해산물이나 회 종류를 좋아해서 지난번부터 가보자 했던 신촌 주간으로 향했다 숙성회 전문이라는 신촌 주간 지난번에 후토마키 먹으러 가려다가 다른 곳으로 가게 되어서 방문을 못했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6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이미 손님들이 많았다 벌써 다 먹고 나가는 손님들도 있을 정도 근데 분명 숙성회 전문점이라고 했는데 튀김 맛집인건지..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기름 냄새가 진동을 했다 (나중에 집에 와서도 옷에 기름 냄새가 엄청 베어 있었다;;;; 난 튀김류를 먹은 적이 없는데...) 어쨌든 다시 본..

폴바셋 여의도 ifc몰점에서 즐긴 디저트 타임(아이스크림라떼, 아이스아메리카노, 생딸기아이스크림, 바스크치즈케이크, 딸기아이스크림/2월 이벤트)

지난 일요일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급으로 눈썰매장에 가기로 결정했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기온이 엄청 뚝 딸어져서 아무래도 가면 안될 것 같았다 아이와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괜히 춥게 놀았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이니.. 그래서 실내로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여의도ifc몰에 있는 키즈카페에 다녀와 보았다 집에서 거리도 멀지 않고 아이도 좋아할 것 같아서 바로 고고!! 사람들 붐비지 않을 시간에 다녀오기 위해 일찍 일어나 서둘러 다녀왔다 키즈카페에 다녀온 후기는 조만간 써보는걸로~ 어쨌든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놀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디저트를 먹으러 폴바셋 여의도ifc몰점에 방문했다 폴바셋은 몇 년전에 방문해보고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여의도ifc몰점은 처음 방..

저렴한 가격의 부대찌개 밀키트 전문점 땅스부대찌개

남편은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편이다 나는 어릴 때는 햄과 소세지, 내가 좋아하는 두부가 듬뿍 들어간 부대찌개를 좋아했었다 근데 크면서는 입맛이 변한건지 부대찌개가 먹고 싶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 식사 메뉴로 부대찌개를 끓일 생각도 잘 안 했던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돌이켜 생각해 보면서 글을 쓰다 보니.. 남편한테 미안해지는 마음이네;;;; 아무튼!!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남편이 좋아하는 부대찌개를 먹기로 하고 부대찌개 밀키트 전문점인 땅쓰부대찌개에서 부대찌개 밀키트를 구입해 와서 맛있게 끓여 먹어 보았다 땅스부대찌개는 체인점이라 다양한 곳에서 볼 수가 있는데 우리동네 시장에 처음 생겼을 때는 가게가 많지 않을 때였어서 이렇게 판매하는게 신기하기도 했었다 그래서 가끔 사먹었었는데 정말..

줄 서서 먹는 일산 맛집 일산칼국수

오늘 포스팅 역시 작년에 다녀온 곳 아가씨랑 조카랑 애기랑 남편이랑 일산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밥 먹으러 들렀던 곳이다 몇 년전에 한 번 남편이랑 둘이 급으로 방문해서 먹었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방문했다 물론 배고픈 상태에서 아는 일산 맛집도 없었기 때문에 방문한 것도 있긴 했다 또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라 고른 것도 있었다 예전에 남편이랑 둘이 방문했을 때에도 줄이 매우 길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생각보다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었던 것 같지만..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하지는 않다 이번 방문시에도 줄은 역시나 길었다 더군다나 비까지 내리기 시작하고 주차장 역시 식당 바로 앞이 아닌 맞은편 주차장에 차를 세워야 해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긴 했었다 근데 정말..

항정살과 된장찌개가 맛있는 충정로 고릴라 (가브리살, 모서리고기)

요즘은 외식을 잘 못하고 있어서 다녀온지 오래된 곳들 후기를 쓰게 된다 다녀온 시기는 후기 쓰는데 크게 중요하지 않긴 하다 어쨌든 내가 직접 다녀온 곳에 대한 후기를 쓰는 것이고 내가 맛보고 즐긴 후기를 쓰는 것은 똑같기 때문이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충정로에 있는 고릴라라는 이름의 고깃집이다 생고기, 된장찌개 전문이라고 간판에 적혀 있는 곳이다 남편이 몇 년전 쯤 회식으로 방문해서 먹고는 항정살 좋아하는 내 생각이 났다며 꼭 한 번 데려가겠다고 했었다 그리고는 드디어 작년 어느날 퇴근길에 급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왜 하필 또 비가 오는 날에 방문하게 되었는지.. 많이는 아니어도 신경 쓰일 정도로 비가 오던 날이었다 이날따라 뭔가 짐도 많아서 손도 무거운 날이었다 하필 날을 잡아도 이런 날로 잡았는지 우리 ..

다양한 대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신촌 청화원

다녀온지 좀 오래되긴 했지만 신촌 청화원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항상 점심시간에만 방문해서 도삭면과 딤섬 등을 먹곤 했었는데 이날은 퇴근길에 급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간단하게 저녁식사만 하고 가자며 남편과 함께 들어간 곳 저녁에는 뭔가 도삭면 말고 요리류를 먹고 싶어서 먹어보지 않은 다양한 요리들을 주문해 보았다 신촌 청화원은 점심에 방문했을 때도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이 있을 정도였는데 저녁시간에도 웨이팅까진 아니지만 손님들이 많았다 심지어 아는 사람도 만났을 정도(아.. 이건 상관 없는건가;;) 아무튼 그만큼 손님들이 많았다는 얘기 안 먹어본 메뉴 위주로 주문을 해서 먹어 보았는데 딱히 맘에 쏙 들었던 메뉴는 없었다 이래서 아는걸 먹던지 먹던걸 먹던지 하는가보다 새롭게 도전했다가 낭패를 본 적이 한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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