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열무랑 둘이서 빙수를 먹으러 도쿄빙수 오목교점에 다녀왔다 애기 스케줄이 있어서 나는 연차를 냈고 남편은 출근을 했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했다 볼일을 다 본 후 열무가 빙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도쿄빙수 오목교점으로 고고하게 되었다 작년부터 빙수를 엄청 좋아하게 된 열무!! 작년에도 열무가 빙수가 먹고싶대서 카페들이 빙수를 판매하기 전부터 빙수 파는 카페를 찾아 다닐 정도였었다 검색하고 또 검색해서 맛있는 빙수집을 여러 곳 방문했었고 집에서 우유를 얼려 직접 우유얼음을 만들어서 빙수를 거의 매일같이 만들어 먹기도 했었다 이런 열무의 빙수사랑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계속된 것.. 얼마전에도 남편이랑 셋이서 도쿄빙수 오목교점에 방문했었다 그때는 열무가 좋아하는 애플망고빙수와 남편이 좋아하는 키리모찌를 먹었었..